베트남 수상은 베트남 전력 그룹(EVN)의 Dao Van Hung회장을 해임하는 결정에 서명했다. 향후Hung씨는 상공업성으로의 업무에 종사한다.

　Hung씨는 동그룹의 전신인 베트남 전력총공사의 사장을 맡아 2007년 10월에 동그룹 이사회장으로 취임했다.

　하지만 근년 EVN의 실적은 좋지 않고, 국가 회계 검사원에 의하면, 2010년12월31일시점으로 모회사 EVN의 장기 재정투자는 50조동(약25억달러)정도로 그중 약90%가 자회사에의 출자 이지만, 총이익은 5,400억동(약2,700만달러)정도로 투자 이익율은 1%정도에 머무르고 있다.

　또 EVN은 2조1,000억동(약1억 500만달러)넘는 부동산, 보험, 은행, 금융이라고 하는 메인 사업 이외의 민감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것이 자기자본의3.27%를 차지한다.

　또한 통신 회사 EVN Telecom을100%출자로 설립해, 이 출자액은 2010년12월31일시점으로 2조4,420억동(약1억2,210만달러)에 이르고 있었지만, 2010년 매상은 전년대비 42%하락하고 있었다. EVN Telecom은 최근 3년에 실적이 급격하게 악화,2008년의 938억동(약469만달러)의 흑자가 2009년에83억동(약42만달러)에 떨어지고 2010년에는 1조500억동(약5,250만달러)의 적자로 전락하고 있었다. 2011년, 수상은 EVN Telecom을 모두 Viettel에 흡수시키는 것을 결정했다.

　또한 EVN의 2011년실적은 3조5,000억동(약1억7,500만달러)의 적자.

　2월4일의 정부 정례 기자 회견에서 Vu Duc Dam정부 사무국 주임은 경영 책임이  Hung씨 해임의 이유로 밝힌바 있다. 당장에는 동그룹의 Pham Le Thanh사장이 회장직을 맡는다.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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