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소비자들은 종합적인 소비 체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것으로 CBRE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이 지구의 소비자는 모든 연령층에서 적당한 가격, 청결과 안전성을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그러나 값이 가장 중요하다 다른 나라와 달리 베트남의 소비자는 안전성과 청결을 값 이상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베트남인은 다양한 소매점을 쇼핑 장소로 이용하고 있지만, 특정의 소매점, 백화점과 외국 브랜드의 여부는 그다지 중시되지 않았다.

기본적인 요소인 가격, 청결감, 안전성과 비교하면, 오락 시설은 별로 중시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쇼핑 센터가 점점 식량과 오락 서비스 이벤트에 주력하여 소비자를 끌어들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 조사 결과는 기대에 어긋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18세에서 34세까지 응답자의 5할 이상이 오락 시설은 의사 결정에 대해 어느 정도 또는 매우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도 이 조사에서 밝혔다.

" 젊은 베트남인 소비자 층의 급속 성장에 따른 음식을 포함 레저와 오락이라는 체험의 제공이 쇼핑 센터의 장기 경쟁력 향상과, 또 소매 시설로서의 부가 가치 향상을 위한 강력한 수단이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CBRE Retail Services동남 아시아 지사 Richard Leech 이사는 말했다.

조사 응답자의 78%는 맘에 드는 쇼핑 센터에 가기 위해 30분까지 이동하는 시간은 상관 없다고 답하고 있다."앞으로 몇년 안에 지하철 개통으로 소비자들의 이동 시간에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시간은 짧아질 것이라고 "CBRE 베트남 조사 컨설팅부의 Duong Dung부장은 말했다.

조사 응답자의 25%는 향후 2년 이내에 점포에서 쇼핑 기회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응답했다. 또 40-50%의 응답자는 데스크 톱/랩탑 컴퓨터 또는 스마트 폰/태블릿을 사용해 온라인으로 쇼핑할 기회가 현재 보다 많아질 것이라고 예측한다.

놀라운 것도 55-64세 연령층에서 더 많은 응답자(69%)들이 식품 이외의 구입에 스마트 폰 또는 태블릿 이용을 현재보다 자주 이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CBRE최초의 소비자 조사는 2014년 8월에 실시된 것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구의 주요 11개 도시에 거주하는 1만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하노이시 및 호찌민 시 18세에서 64세까지 1000명이 조사에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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