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Vu Duc Dam 부총리 등 정부 관계자들도 F-Ville 2를 시찰했다

베트남의 IT대기업, FPT소프트웨어는 정식으로 하노이시  HOA LAC HI-TECH PARK 내에 베트남 최대 규모인 소프트웨어 개발 거점 "하이 테크놀로지 F-Ville 2"를 개업했다. 총 면적은 약 2만 8000㎡로 약 3000명의 고용을 창출한다.

거점은 2월 13일에 개업한 가운데 기념식 등이 행해졌다. 2013년에 개업한 회사의 시설에서 이미 2000명이 일하는 "F-Ville 1"과 합하면, FPT의  HOA LAC HI-TECH PARK 는 전체 약 5000명이 일하는 베트남에서 최대의 소프트웨어 개발 거점이 된다.

FPT소프트웨어를 산하에 둔 FPT그룹의 빈 회장은 개업 인사에서 "F-Ville이 교육 훈련, 인프라 정비, 디지털 변환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연구를 중시하고 싶다"라고 했다.

F-Ville 2는 2012년에 인가된 F-Ville 하이테크 파크에 병설된. 면적 2만 8000㎡로 3000명을 고용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연구 등을 주로 하며 또 일본과 미국, 독일, 프랑스, 한국 등에 있는 FPT 지사와 연계하여 일본의 기업을 위한 지원 등도 펼친다.

FPT소프트웨어는 2017년의 성장 목표를 30%로 하고 있으며 1년간 약 3억달러의 매출액 달성을 목표로 한다. 또 2017년~2020년에는 테스터와 프로그래머, 브리지 엔지니어, 프로젝트 관리자 등 고용하여 인력을 약 2만명으로 늘릴 계획도 있다고 한다.

일본은 FPT소프트웨어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의 하나가 되고 있으며 2016년 일본에서 매출액은 약 1억달러에 이르렀다.이 회사는 2017년에는 일본에서 정보 기술 서비스 기업 톱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베트남 국외 전체 매출액의 약 10억달러의 약 50%를 FPT 일본 지사의 매출이 차지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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