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상반기 종료시, 베트남 경제의 불량 채권 가운데, 전체의 80.49%를 차지하는 경제분야가 6개로 밝혀졌다.

금융기관의 경제분야별 불량 채권의 실상에 관한 정보가 국가 은행 총재-Nguyen Van Binh씨로부터 국회의 질의응답에서 밝혀졌다.

이것에 따르면, 2012년 6월 30일까지 각 금융기관·재정 기관의 보고를 바탕으로 하면, 불량 채권의 총액은 119.139조VND으로 대출 총액의 4.49%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국가 은행의 감사, 조사에 의하면, 2012년 6월말까지 금융기관·재정 기관의 불량 채권은 대출 총액의 약 8.8%를 차지 한다고 한다.

이 불량 채권은 최근 발생한 것이 아니고, 오랜 기간에 걸쳐 누적된 것이다.
특히, 실물경제 대책의 완화를 실시했던 시기에 많이 발생한 것 같다.
이들은 2011년 제 4/4분기 이후의 실적 악화,자금 대출 침체, 정부에 의한, 금융기관의 구조조정 대책의 영향을 받고,
표면화 되어 온 것들이다.

금융기관의 그룹별 불량 채권 구조에 대해서는 국영 상업은행 그룹의 불량 채권이 동그룹 대출 총액의 3.76%를 차지해 금융 시스템 전체의 불량 채권 44.26%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이 민간 상업은행 그룹의 불량 채권도 각각 4.73%와 35.3%를 차지하고 있다.
금융 회사 그룹에서는 12.27%와 7.2%, 자산관리 회사 그룹에서는 44.72%와 6.7%, 국민 자금 대출 기금으로는 1.4%와 0.45%, 외국 은행 그룹은 2.86%와 5.2%가 되고 있다.

불량 채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6 분야

2012년 6월말까지로 6개의 경제분야의 불량 채권 총액은 96조VND 가까이에 이르러, 경제 전체의 80.49%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가공 산업·제조 산업의 불량 채권은 동분야 전체의 채권의 4.33%를 차지하고 있어 시스템 전체 채권의 22.5%를 차지하고 있다.
같이 부동산과 서비스업으로는, 각각 7.83%과 19.25%, 도·소매·자동차·오토바이 수리·기회 수리 분야가에서는 각각 4.16%와 18.52%, 운반·로지스틱 분야에서는 각각 11.61%와 11%, 건설 분야에서는 각각 4.81%와 9.5%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은 불량 채권의 해결 방법에 대해 국가 은행은 대규모 불량 채권을 처리할 수 있는 자산관리 회사의 설립을 정부에 제안했다.
그 중에서는 부동산의 담보 자산이 있는 것을 중심으로 처리해 나간다고 한다.

통계에 의하면, 2012년 제 2/4분기이후, 불량 채권의 증가가 서서히 둔해지는 경향에 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1월의 7.29%에서 6월은 1.2%로 감소했다.

InfoTV.net　　2012년 11월 12일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