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외국 기업들이 환 태평양 전략적 경제 제휴 협정(TPP)의 기회를 잡기 위해 베트남에 방직, 기계·전자 부품과 같은 주변 산업에 추가 투자 하거나 생산을 확대 하기도 하고 있다.

홍콩 Texhong그룹은 7월 상순, Quang Ninh성 방적 공장 제1기의 조업을 개시했다. 1기 투자 총액은 약 2억달러. 제2기에도 2억달러를 투입하다. 2014년 완공시의 연간 생산량은 11만톤, 현재의 배가 된다.

홍콩 TAL그룹도 천, 섬유 제품, 의류 생산 공장 확대를 위해 2억달러에 증자 한다는 내용을 계획 투자성에 전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현재 베트남이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TPP에 의한 기회를 잡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TPP의 규정에서는  미국용 섬유 제품 수출시 세율 0%가 적용되는 원료를 베트남에서 생산 하거나 TPP 회원국의 것을 써야 한다.

베트남 섬유 그룹(Vinatex)의 Tran Quang Nghi 사장에 따르면 외국들은 오래 전부터 TPP에 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경방(KyungBang)이 Binh Duong성 방적 공장의 조업을 개시했다. 투자액 4,000만달러, 연간 생산량 6,600t. 제2,3기의 전개로 등록 총액은 1억 6,000만 달러로 인상 할 수 있고 이는 아시아 최대의 방적 공장이다.

Thien Nam투자 개발사와 중국 Sunrise섬유는 Thien Nam Sunrise방직·염색회사의 설립에 합작 계약을 맺었다. 올해 조업을 개시해 월간 생산량은 직포 100만 m, 니트지 300t. 2012년 5월에 이토추 상사는 Nam Dinh성 Bao Minh공단에서 생산 능력 5만톤의 방적 공장에 1억 2,000만달러를 들이고 있다.

재 베트남 미국 상공 회의소 Mark Gillin회장은 현재 많은 기업들이 TPP를 내다보고 베트남을 찾았고, 이는 특히 섬유 분야에서 현저하다고 한다. 섬유 제품은 미국으로의 수출이 매우 늘어났고, 2013년 상반기의 대미 수출액은 39억 4,000만달러, 전체(89억달러)의 44.8%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12%증가했다.

(Tuoi 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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