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웹 사이트 글로벌·파이어 파워(Global Firepower=GFP)가 발표한 2016년도의 세계 군사력 랭킹"Countries Ranked by Military Strength 2016"에 따르면 베트남은 126개국·지역 중 17위로 2015년보다 4단계 상승했다.

 이 랭킹은 인구, 육 해 공군의 전투 시스템, 물류, 천연 자원, 재정, 지리적 조건 등 50개 항목 이상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군사력을 단계화한 것으로 베트남은 2014년 106개국·지역 중 23위, 2015년이 126개국·지역 중 21위였다.

 1위는 이번에도 미국으로 이하, ◇ 2위:러시아 ◇ 3위:중국 ◇ 4위:인도 ◇ 5위:프랑스 ◇ 6위:영국 ◇ 7위:일본 ◇ 8위:터키 ◇ 9위:독일 ◇ 10위:이탈리아의 순.

 베트남은 인구 약 9435만명 중 동원 가능 인원이 약 5065만명 존재한다. 지상 전투력은 전차 1470대, 장갑차 3150대, 자주 다연장 로켓 포 1100대 외에 전투기와 전함 등을 다수 갖추고 있다. 재정 면에서는 국방 예산 33억 6500만 USD, 해외 채무 697억 6000만 USD등이 평가 대상이다.

 동남 아시아 국가들을 보면 베트남은 14위의 인도네시아(전년 12위)에 이어 2번째.그 외 나라의 순위는 ◇ 태국:20위(동 20위), ◇ 미얀마:33위(동 44위), ◇ 말레이시아:34위(동 35위), ◇ 필리핀:51위(동 40위), ◇ 싱가포르:64위(동 26위), ◇ 캄보디아:88위(동 96위), ◇ 라오스:121위(동 117위)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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