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사회 범죄 방지국의 응웬·티·폰·후옹 부국장에 의하면, 동시 경찰과 노동 보훈 사회국은 연초부터 9개월간에 도로·공원에서의 매춘부 단속 및 풍속점 출입 조사를 430회 이상 실시해, 풍속점 경영자와 매춘부 600명(전년 동기비 70%증가)을 체포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게다가 동시 경찰은 연초부터 현재까지 말레이시아에 팔려 보내진 여성 3명을 구출했다. 또, 동시 사회 문화 감사국은 9500여 곳의 점포를 조사해, 5000여 곳에서 영업 위반이 적발됐다. 이 중, 매춘 행위를 실시하고 있던 점포 49 곳, 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던 점포 75 곳을 적발했다.

　노동 보훈 사회국의 조사에 의하면, 시내에는 매춘 행위가 일상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도로나 지역이 70여 곳 이상 존재한다. 특히 많은 곳은 1구의 고반남(Ngo Van Nam) 대로, 팜그라오(Pham Ngo Lao) 대로, 응웬빈키엠(Nguyen Binh Khiem) 대로 5구의 밴 런(Bang Lang) 공원, 응웬치탄(Nguyen Chi Thanh) 대로, 빈탄구의 티게이(Thi Nghe)다리 등.

　덧붙여 현재 동시의 갱생 시설에는 약 80명의 매춘부가 수용되고 있어 직업 훈련이나 심리 카운셀링등을 받고 있다.그러나, 금년 7월에 행정 위반 처벌법이 시행되어 매춘부를 갱생 시설에 보내는 것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머지 않아 이러한 매춘부는 자유의 몸이 될 전망이다. 동시에서는 7월 이후, 매춘부의 수가 증가 경향에 있어, 사회에의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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