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도 많았지만, 실망도 적지 않았던 2010년 상반기를 끝낸 기업의 심정은 이런 식일지도 모른다.경제위기는 지나 기업들에는 찬스가 오는 것처럼 보였지만...
정전, 정전, 또 정전
정전으로 반달 정도 어둡고 지루한 나날을 보냈다, 불끈 공장에 발을 디딘 호치민시 Tan Binh구의 봉제 공장의 경영자 Nguyen Van Thanh씨는 실이 달라 붙은 미싱을 가리켜, 「팔아야 된다.월말에 은행 빚을 갚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했다.
2009년 경제위기의 어려움을 넘어 2010년 시작해 Thanh씨는 친척이나 친구로부터 돈을 빌려 기계에 투자했다.3월에 설비 도입을 끝내고 거래처을 만들 때까지는 국내 대기업의 하청을 했다.4월 중간에 외국으로부터 최초의 주문을 받았지만, 주문을 30%도 끝내기 전에 중지 되었다.납기를 지켜지지 못한 것이 이유였다.「정전 때문에 기회를 빼앗겼다」라고 Thanh씨는 분개했다.
1일 3,000만동(약1,580달러)의 기름대금을 지불해,10회 정도 발전기를 빌린 후, 그는 봉제 공장의 해산을 결정했다.「1동 1동 벌어 은행의 금리를 지불하고 있고, 발전기를 빌리는 것은 매우 비싸.주문도 중지되고, 더 이상 무엇이 가능한가...?」.
운영 자금이 없어 Thanh씨의 봉제 공장과 같은 결말을 맞이한 영세 기업이 적지 않다.대기업에서도 정전으로 생기는 어려움에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이 문제에 대해 Sai Gon 3봉제의 Pham Xuan Hong사장은 「기업에 있어서 지극히 괴롭다」라고 표현한다. 시내에 많은 봉제 회사에서 사전에 정전을 파악하지 못하고, 이미 주고 받은 다수의 수출 계약으로 곤란함에 직면하고 있다.발전기를 빌리거나 공원들에게 야근을 부탁하거나 납기를 늦추기 위해 거래처와 교섭하기 위해 기업들은 두 팔 걷어 붙치고 수단 방법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
이 상황은 기업의 운영 코스트를 상승시키고, 또 수출품의 경쟁력을 저감 시킨다.1주간에1일의 정전만으로 전력 공급이 비교적 안정되어 있는 주에 공원들은 일요일도 일하지 않으면 안 된다.「휴일 출근시키면 코스트는 높아지지만 효율은 떨어진다.1주간에 2~3일 정전이 있으면, 공원들은 일요일 출근에 가세해 밤에 잔업을 해야 한다」라고 Hong씨는 각사의 대응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
고금리에 원료 상승
원료 가격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높이 상승한 것도 많은 기업을 어렵게 한다.봉제업계에서는 Hong씨에 의하면, 옷감이나 코튼, 실등의 원료, 포장, 수송비등 모두 20%정도 오르고 있다.그러나 생산 코스트는 증대 되어도 제품의 판매 가격은 올리지 못한다.계약 체결 후에 옷감의 가격등이 상승했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가격 인상을 위해, 거래처랑 교섭을 피할 수 없게 된다.「받아 들여 주는 것은 옷감의 가격 상승분만큼으로 그 외는 이쪽이 부담해야 한다」라고 Hong씨는 말한다.
유리 생산업계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Dinh Quoc유리사(DQ Corp)의 Doan Dinh Quoc회장은 2010년의 실적 성장 예상을 40%로부터 25%에 하향 수정했다.원료, 석유, 금리의 상승으로 상황은 매우 어려워졌다.「금리가 비쌀 뿐만 아니라, 융자를 받는 수속도 매우 어렵다.하반기에는 완만하게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Quoc씨는 이야기한다. 단지 지금까지 융자를 받을 수 없었던 것으로 기업의 투자 확대 찬스는 사라졌다고 한다.
또 다른 어려움으로서 기업은 지금 상품 가격을 올리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 있는 것이다.상반기에 높아진 생산 코스트를 보충하기 위해서 이다.「높은 금리 코스트에 의해 판매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수 없게 되고 있다. 이것은 소비자의 구매력에도 영향을 준다」라고 Kinh Do그룹의 Huy Nguyen사장은 이야기했다.
(Thoi Bao Kinh Te Viet Nam)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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