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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베트남 한국 대사관 김도형 대사는 최근 한국 정부가 호치민시와 하노이시, 중남부 연안 지방 다낭시 등 베트남의 3대 도시의 시민에 대한 입국 사증 (비자) 발급 완화를 결정한 것을 분명히 밝혔다. 베트남은 한국에서 이 비자 완화 정책에 따라 동남 아시아 국가로는서 첫 번째 국가가 된다.
 이에 따르면, 동 3대 도시에 호적을 가진 시민은 유효 기간 5 년의 복수 비자가 발급되며 1 회당 30 일까지 국내에 머물면서 베트남에 돌아온 직후라도 다시 30 일까지 한국에 머물 수 있게된다.
 비자 발급 완화의 배경에는 한국 정부가 동남아시아와 인도, 파스키스탄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신 남방 정책'을 추진하고있는 것이나, 베트남 축구 국가 대표팀 박항서 감독에 대한 베트남인들의 호감도 높이 등을 들 수 있다.
 김도형 대사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향후 홍하 델타 지방 하이퐁시와 남쪽 중부 고원 지방 럼돈성, 달랏시, 중남부 연안 지방 카인 호아 성 냐짱 시의 시민에 대해서도 비자 완화 대상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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