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본부를 둔 경제 평화 연구소(IEP)가 발표한 "2015년 세계 평화 지수(글로벌·피스 인덱스=GPI)"에 따르면 베트남은 조사 대상 162개국·지역 중 56위로 2014년 45위에서 순위가 떨어져 사상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이 랭킹은 국내 및 국제 분쟁, 사회 치안이나 안전, 군사력 등으로 평화도를 평가하는 23개 항목의 지표를 바탕으로 종합 점수를 산출한 것으로, 평화로운 나라 일수록 종합 점수가 낮아진다. 이는 2007년부터 매년 발표되고 있다.
베트남의 총점은 1848점. 한국은 1.849점으로 6단계 하락한 52위였다.(북한은 153위) 최저 3개국은 ◇ 162위:시리아 ◇ 161위:이라크 ◇ 160위:아프가니스탄등 중동 국가였다.
동남아의 랭킹은 ◇ 24위:싱가포르 ◇ 28위:말레이시아 ◇ 41위:라오스 ◇ 46위:인도네시아 ◇ 58위:동 티모르 ◇ 111위:캄보디아 ◇ 126위:태국 ◇ 130위:미얀마 ◇ 141위:필리핀 순.
베트남의 과거 8년의 순위는 ◇ 2007년:35위, ◇ 2008년:37위, ◇ 2009년:39위, ◇ 2010년:38위, ◇ 2011년:30위, ◇ 2012년 34위:◇ 2013년:41위, ◇ 2014년:45위다.
이 랭킹 톱 10은 아래와 같다.(괄호 안은 종합 점수).
◇ 1위:아이슬란드(1148)
◇ 2위:덴마크(1150)
◇ 3위:오스트리아(1198)
◇ 4위:뉴질랜드(1221)
◇ 5위:스위스(1275)
◇ 6위:핀란드(1277)
◇ 7위:캐나다(1287)
◇ 8위:일본(1329)
◇ 9위:호주(1329)
◇ 10위:체코(1341)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