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에 발표된 유엔 개발 사업의 일환인 인재 개발 보고서에 의하면, 베트남의 인재 개발은 조사 대상이 되는 187개국에서 128위였다.

2011년의 인재 개발 보고서에 대해 베트남의 HDI(인재 개발 지수)는 0.728포인트로 10년간의 0.651포인트부터 11% 상승을 나타냈지만, 이것은 2010년과 거의 다르지 않다.

베트남의 HDI는 중국,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타이, 필리핀등과 비교했을 경우는 낮지만, 캄보디아와 라오스 보다는 높다.

2011년에 있어서의 베트남의 HDI는 전 해와 다르지 않지만, 캄보디아,라오스, 인도네시아, Philippines, 말레이시아의 HDI는 상승하고 있다.
HDI는 소득(일인당의 GDP), 평균수명, 교육의 질등 3개의 지수에 기초를 두어 구성된다.

UNDP 사장은 베트남의 인재 개발이 진보한 이유는 주로 경제발전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다만, 의료, 교육등에 있어서의 사회 발전은 아직 늦고, 베트남의 HDI에는 별로 기여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1999년부터 2008년까지, 베트남의 평균소득은 일인당 29.9%의 증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수명은 10.1%, 교육질에서는 3.4% 밖에 증가하지 않았다.

견해를 바꾸어 보면, 소득은 HDI에 55.7%의 공헌을 완수했지만, 평균수명은 31.8%, 교육질의 공헌도는 불과 12.6%에 머무르고 있다.

또, 2011년의 베트남에 있어서의 교육의 질은 아시아의 타국보다 수준이 낮다.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의 학업 연수는 평균으로 7.2년(희망으로서는 11.7년). 타이의 학업 연수는 6.6년, 필리핀이 8.9년이 되고 있지만, 베트남은 5.5년으로 매우 짧다.

동보고서에 의하면, 베트남의 빈곤 비율은 23.3%에 이르러, 아시아 지역에서의 평균 비율인 14.5%보다 높다.

사이공 이코노믹스 타임즈　　2011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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