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구치(Cu Chi)군에서 뱀장어 양식장을 경영하는 응웬·곡·푸씨(23세: Nguyễn Ngọc Phú). 동현에서는 처음으로 뱀장어 양식에 성공한, 시멘트 콘크리트로 만든 연못에 의한 양식으로 이익은 월 1,200만 동에 달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개구리 양식으로 몇 번 실패하고 있던 그는 메콩 델타 각 성을 돌며 규격에 맞은 350㎡정도의 완성된 양식장을 찾아 다니며 최종적으로 뱀장어에 도전하기로 했다.
2011년에 호치민시 청년 연합회 청년 기업 지원 기금 6,000만 동( 약 3,000 달러)를 빌리고 가족이 내 보태 준 돈과 합쳐 양식장을 건설, 치어를 구입했다.처음은 몇 안 되는 양식 뿐이었지만,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층 더 큰 투자를 단행했다.
양식 기술에 관해서 푸씨는「1㎡에 치어 50 마리 정도 방류하면 좋아요.뱀장어는 빛을 싫어 하므로, 벽돌이나 수초, 짚,대나무등으로 은신처를 만들어 줍니다.먹이는 1일 1회로 충분하고 물고기나 게, 조개를 갈아서 으깬 것 등을 주고 있습니다. 물 바꾸는 것은 주 1회. 방류로부터 4개월이면 수확할 수 있습니다」라고 알려 주었다.
「지금은 집안의 토지가 200 ㎡ 정도 있어, 기금으로부터도 더 지원을 받게 되면, 양식장을 늘리고 싶고 그러면 이익은 더 증가하겠지요」라고 푸씨는 포부를 밝혔다.
한층 더 푸씨는 구치군 청년 연합회와 협력해, 젊은이들에게 이 양식을 보급히고 있다.「어려운 상황에 있으면서도 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싶은 젊은이들에게, 치어의 선택 방법이나 양식 기술을 전수하고 싶습니다 」라고 푸씨는 이야기하고 있다.
(Thanh N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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