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는 가솔린을 판매 촉진의 도구로 사용 방법이 유행하고 있다. 예전부터 사용한 마케팅 방법이지만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는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이다.
하노이시 타이호구에 개점한 비아 술집에서는 생맥주를 1L이상 주문한 손님에게 맥주와 같은 양의 휘발유를 선물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솔린이 불필요하면 상당액을 할인해 주었다. 이 가게의 경영자는 "매출액은 기대 만큼 없었지만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맥주를 어필하는 효과는 있었다"라고 하고 있다.
호치민시에서도 휘발유를 판촉에 사용하는 상점과 기업들이 있다. 휴대 전화 판매점이나 자동차 판매점, 자동차 보험 판매 회사 등이 그 예다.
마케팅 전문가 응웬 씨는 "베트남에서휘발유는 필수품이기 때문에 판촉의 도구에 적합하다. 할인의 일종에 틀림없지만 단순한 가격 할인 보다 고객의 관심을 끌것이다.다만, 고액 상품에 대해서는 적은 양의 휘발유 선물를 하는 것만으로는 소비자 관심을 끄는 것은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 할 것이다 "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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