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회사 노지마(일본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시)이 최대 주주인 TRAN ANH DIGITAL WORLD의 가전 판매점에서 4월 28일 열린 비키니 차림의 젊은 여성에 의한 프로모션 활동에 대해 하노이시 문화 스포츠국은 6일 이 회사의 마케팅 담당자 L, V·C씨에 대한 4000만 VND의 벌금 처분을 내렸다.
이 프로모션 활동은 하노이시의 TRAN ANH DIGITAL WORLD 매장에서 비키니 차림의 젊은 여성 5명이 주차장에서 점포까지 손님을 안내하거나 매장 내에서 손님을 맞거나 상품을 소개하기하는 것으로 당국은 "통상 미풍양속에 반하는 광고 선전 활동"으로 정령 제158호/2013/ND-CP을 위반했다고 이 프로모션을 담당한 C씨에 처분을 내렸다.
이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상에서 반향을 불려 찬반 양론의 의견이 대두된 바 있다. 이 회사의 마케팅 부장은 언론 인터뷰에서,"프로모션 활동이 아니라 자사 사업의 일환으로 성 교육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또한 가전 판매점이 프로모션 활동으로 젊은 여성에 의한 "수영복 쇼"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저가 항공사 비엣제트 에어(Vietjet Air)는 "기내 수영복 쇼"를 전개하고 승객으로부터 크게 환영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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