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업문제

    o  실업문제는 아시아 외환위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의 여파로 1999년  7.4%를 기록한 후, 2001년 6.28%, 2002년 6.08%, 2003년 5.78%(도시지역 실업율) 완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음.

    o  2005년까지 실업율을 5.4%로 낮추는 것이 목표이나 매년 증가하는 약 150만의 신규 고용수요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느냐가 문제임. 이를 위해서는 투자규모 대비 고용유발 효과와 경제적 효율성이 낮은 국영기업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대신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민간부문의 경제활동을 육성하는 정책(즉 국영기업 개혁정책의 실시)의 성공여부가 관건임.

2) 고용시장 구조

    o  2002년도 베트남의 경제활동인구(추정)는 전체 인구의 48.6%인 38.7백만명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중 25.1%는 도시지역에, 74.9%는 농촌지역에 종사하고 있음. 전체 노동인구의 66.1%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9.3%가 국영기업에 고용되어 있음.

※ 분야별 고용현황 (2002년 베트남 통계청)

    o  농업분야는 매년 1% 내외가 증가하는 반면, 제조업은 2001년 6.0%, 2002년 6.2% 무역, 통신 및 운송 서비스가 2001년 7.8%, 2002년 7.9%씩 증가함으로써 제조업 및 무역관련 서비스업의 고용창출효과가 크다는 점을 시사함.

3) 평균임금

    o  일본 JETRO의 조사에 따르면 2005년 베트남 하노이 및 호치민의 임금은 다음과 같음.

                                                                                                    (단위 :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