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부동산 투자 실패사례 가지가지
◆ 장밋빛 두바이투자 가시를 조심하라 ◆

■ 현지방문 없이 덜컥 샀다 바가지 써

(★사례1)=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민을 결심한 박 모씨(58)는 세탁소를 운영하기로 마음먹고 아는 사람을 통해 70만달러에 계약했다.

현지 한국인이 중개해줬기 때문에 직접 가지도 않은 채 믿고 맡겼다.

하지만 현지에 도착한 박씨는 자신이 구입한 세탁소가 시가로 40만달러 수준에 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운영수익은 구입 당시 들었던 금액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박씨는 현지를 직접 찾아보지 않았다가 낭패를 본 대표적인 사례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미국 부동산 시장의 경우 2000년대 들어 호황을 누리다가 2005년 말을 정점으로 보합세 또는 하락세로 반전했다.

그러나 국내 투자자는 부동산 경기가 좋다는 중개업자 말만 믿고 `묻지마 투자`를 강행한 사례가 많다.

임동수 CBRE 부장은 "오를 대로 올라 이미 유대인이나 중국인들이 빠져나간 시장에서 한국인들이 뒷북을 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면서 "부동산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도 가격 차이가 크다는 점을 잊지 말고 여러 물건을 비교하며 꼼꼼히 분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현지 한국인끼리 소위 `폭탄돌리기`를 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임채광 루티즈코리아 팀장은 "보통 마지막 폭탄은 한국에서 갓 넘어온 이주자들이나 유학생들에게 넘어간다"며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전문가에게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하고 현지 중개수수료 관행 등을 파악해둬야 큰 낭패를 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현지인 명의로 취득 투자금 날릴 위기

(★사례2)=서울 대치동에 사는 김 모씨(48)는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말을 믿고 베트남 호찌민 주상복합아파트 투자를 결정했다.

하지만 베트남은 현지 거주 목적이 불분명할 경우 외국인 명의로 부동산 구입이 불가능했다.

고민하던 중 한 중개업자가 현지인 명의를 빌려 구입할 것을 권했고, 1억원에 주상복합을 사들였다.

그러나 이후 현지인과 중개업자는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김씨는 투자금을 모두 날릴 위기에 처했다.

현지 경찰에 호소해봤지만 명의를 가진 현지인이 시치미를 떼고 있어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부동산은 정부 정책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외국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가장 먼저 해당 국가의 부동산 거래법규와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

베트남처럼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를 엄격히 제한하거나 허용절차가 복잡한 국가들이 있기 때문에 사전조사가 필수적이다.

환율 동향과 외환 송금 규정도 살펴야 한다.

예컨대 현지 부동산 가격이 급등해 높은 수익을 냈더라도 외환거래법이 까다롭다면 국내 송금이 어려울 수 있다.

이승익 루티즈코리아 사장은 "불법 또는 편법적인 투자는 구제받기 어렵다"며 "본인 명의로 취득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다른 국가로 시선을 돌려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고수익 유혹에 속아 계약전에 돈부쳐

(★사례3)=중국 출장이 잦은 최 모씨(46)는 작년 상반기 중국 베이징 아파트 사업에 1억3000만원을 투자했다.

평소 안면이 있는 L시행사 사장이 1년 안에 원금의 2배를 돌려주겠다고 약속한 것. 최씨는 베이징 공사현장을 직접 확인했기 때문에 계약서도 쓰지 않은 채 송금했다.

하지만 작년 10월 이후 연락이 끊겨 수소문해보니 공사가 중단됐고 사장 행방이 묘연하다는 사실만 확인할 수 있었다.

최씨는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히고 말았다.

물론 L시행사 사장이 선의로 최씨를 끌어들였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궁핍한 처지에 몰리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는 점에 대비했어야 한다.

최씨는 허황된 수익률에 현혹됐고 정식 계약서도 쓰지 않아 보호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지 못했다.

배선주 조인SJ 사장은 "정식 계약서도 쓰지 않았다면 투자자 잘못도 작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국내법에 따라 소송이 가능한지 등을 확인하고 공신력 있는 중개업체를 통해 안전한 취득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동수 CBRE 부장은 "무작정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는 업체는 일단 의심해봐야 한다"며 "세계 시장을 돌아보면 서울 강남을 능가하는 훌륭한 투자처가 많지만 옥석을 가릴 줄 아는 날카로운 안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재현 기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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