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속 단축이나 기업의 부담경감을 목표로 하여 호치민시 Cat Lai항구,Tan Cang항구,Nha Rong-Khanh Hoi항구에서 전자 통관이 전개되어 2주 정도 지났지만, 많은 기업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없는 상황에 불만의 소리가 들리고 있다.

■ 수속에 3~4일, 늦장에 손실도

　연말, 수출입 기업에 전자 통관이 적용 되고 있는 호치민 시내의 각 세관 지국에서는 이전과 같이 밀치락 달치락 하며 기다리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2구Cat Lai항구에서는 수출 수속실 수입 수속실 모두 조용하고, 이전과 같이 떠들썩함도 없었다.

　그렇지만 최근 많은 기업들이 전자 통관은 아니고 수작업에 의한 수속을 위해서, 항구에 종업원을 파견 하지 않을 수 없다.이러한 기업들의 종업원등에 의하면, 통신 상황이 나쁘기 때문에 네트워크로 수속하지 못하고,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고 있다.

　복수의 수출입 기업에 세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해운회사에서는 Cat Lai항구에서 전자 통관이 정식으로 시작되고 나서, 종업원은 PC를 앞에 두고 그냥 계속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기업에서 세관으로 또 그 반대의 데이터 송신은 가끔 중단 되어 작업에 늦어 지연 되고 있다.「수작업으로 신고하고 있을 때는 2일 정도 걸렸지만, 지금은 3~4일 아니면 끝나지 않는다」고 부사장 T씨는 말한다.

　시내에 있는 수출 기업은 전자 세관 수속의 지연으로 오스트레일리아로 보내는 수출품의 배편에 시간을 맞추지 못해,1주간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되었다. 지연에 따라 거래처로부터 불평을 받은 것 외, 항구에서의 컨테이너 보관료등도 추가 지급하게 되었다. 일부 수입 기업도 당초의 계산대로 항구로부터 물건을 인수 받을 수 없는 것에 불만을 토하고 있다.

■문제 해결은 인프라 확충뿐

　Lien Anh해운 서비스사의 대표는 전자 세관은 기업에 많은 이익을 가져오지만, 현시점에서의 강제 적용은 부적절 하다고 지적한다.연말은 수출입품이 매우 많아, 동사에서는 하청받는 수출입 기업으로부터의 화물량이 평시보다 30%증가하고 있다.실제로 수출입 기업의 화물량은 년중과 비교해 100%증가가 되는 것조차 있다.

　제1지역 Sai Gon항세관지국(Cat Lai항)에 의하면 매일, 전자 통관 신고서1,000매 정도를 취급하고 있다. Nguyen Ba Dinh부지국장에 의하면, 본래라면 수작업으로의 신고보다 시간은 단축되지만, 데이터의 송수신 상황이 나쁘고, 실제 수속 시간은 오래 걸리고 있다. 현재 같은 국은 데이터 처리의 신속화를 위해서 보다 고속의 새로운 서버를 설치하고 있다.

　호치민 시세관국 Nguyen Trong Hung부국장에 의하면,12월15일 이전과 비교해, 전자 세관의 인프라나 접속 상황은 아직 개선되지 못하고, 네트워크에 연결이 잘 되지 않는 상황은 피할 수 없다.이러한 상황 극복에는 인프라 확충 밖에 없고, 현재 같은 국은 인프라 전체 조사를 진행시켜 이것을 기초로 세관총국에 제안 할 것이다.

(Tuoi Tre)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