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오후, 베트남 국회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에 따라 기업과 국민에 대해, 감세 정책 시행을 결정했다. 단지, 정부의 제안에 다소 조정을 실시하고 있다.
결정에 의하면, 특정 분야의 기업에 대한 소득세가 30%감세 된다.
대상이 되는 것은 농림 수산, 섬유, 전자 부품 등의 분야로 그 밖에 대량의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에도 적용된다.
특히, 숙박시설을 자체 운영하는 회사등에 대해서는 제3/4분기부터 연말까지,부가가치세, 개인, 기업의 소득세 50%를 감세 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증권거래에 관한 소득세에 대해서는 정부 제안에서는 100%면제였지만, 국회에서 50%면제 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 제도는 8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의 기간에 적용된다.
또, 개인소득세에 대해서도 월수 900만 VND 이하의 사람에 대해서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0%면제되는 것이 결정되었다.
재무성의 통계에서는 2010년말까지 세수입을 전망할 수 있는 기업은 전국적으로 413,000사에 달해, 이 숫자는 2007년말보다 214%가까이 증가 되고 있다.
또, 최근 5년간 각 세수입율에 있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어
국영기업 25%증가,
FDI 기업 25%증가,
민간기업 33%증가,
개인소득세에 의한 세수입은 50%증가로 되어 있다.
정부는 이번 결정으로 줄어드는 세수입은 약 13.300조VND으로 시산하고 국가 예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정도라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사이공 이코노믹스 타임즈 2011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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