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보건부 산하의 모자 건강국과 남 중부 해안 지역 다낭 시 보건국은 14일 동시 산부인과 소아과 병원에서 국내 최초의 "모유 은행"을 설립했다.
이 모유 은행에서는 모유 기부를 호소 하면서 규정의 요건을 충족시키는 기부자를 골라내. 엄격한 프로세스에 의해 착유된 모유는 살균 검사 및 소독 처리를 거쳐 보관되었다가 젖이 나오지 않는 어머니의 자녀에게 전해진다. 이 활동이 성공하면 전국의 병원에서도 같은 모유 은행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 병원은 매년 약 1만 5000명의 신생아가 태어나지만, 그 5분의 1에 해당하는 3000명은 조산이나 감염증 등에 의한 어머니와 격리되어, 모유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