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법성은 현재, 외국인과의 결혼에 관한 각 관련 기관에 의한 공동 작업 팀의 구성안을 작성중이다.구엔·티엔·냥(Nguyen Thien Nhan) 부수상의 지시를 받아 작성한 것으로 초안은 7월중에 구엔·떤·중(Nguyen Tan Dung )수상에 제출될 전망이라고 7 일자 하노이모이지 전자판이 보도했다.
냥 부수상은 또 사법성에 대해, 혼인 가족법의 현행 시행 세칙 정령에 대신하는 신정령의 초안도 작성하도록 지시하고 있다.신정령에는 외국인과의 결혼에 관한 수속을 엄격화 하는 것과 결혼 지원 센터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한편 사법성은 각국과의 사이에 결혼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 합의나 사법 공조 협정의 합의나 실시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 또,호치민시에 국제 결혼의 컨설턴트 회사를 시험적으로 설립하는 안을 작성중으로 연내에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사법성의 통계에 의하면, 1998년부터 2010년말까지 외국인과 결혼한 베트남인 여성은 29만 4280명으로 상대의 남성의 국적은 50개국 이상에 걸친다.가장 많은 곳은 중국,한국, 독일, 캐나다, 프랑스, 미국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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