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단위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일본이나 중국, 한국 등 아시아국가들에서 꽤 전부터 있던 영화을 즐기는 방법이지만, 베트남에서 이번 호치민시 3구 레방시 대로 522 번지(522 Bis, Lê Văn Sỹ, Phường 14 Quận 3 TPHCM)에 영화관 「Cap Doi Hanh Phuc('행복한 커플'이라는 뜻)」가 오픈했다. 커플이나 4~8명의 가족들에게 적합한 소형 영화관으로 영업 시간은 9시 ~ 24시.

　영화는 보고 싶지만 시간이 안 맞고, 시간이 생겼다 싶으면, 상영기간이 이미 종료라든가 할 경우의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꼭 맞는 장소이다.  이곳 이라면 보고 싶은 영화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볼 수 있다. 약 300여편을 취급하고 있고 향후 대형 영화관과 병행해 신작도 상영해 나간다고 한다. 14 개 방 있어, 동시에 약 40명에게 대응할 수 있다.

　화제작을 몇 번이나 놓친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Cap Doi Hanh Phuc사를 경영하는 런씨는 한국인의 남편과 그 형과 함께, 한국식의 패밀리를 위한  영화관을 베트남에 도입했다. 리퀘스트에 따라서 상영하는 것 외에 베트남 요리나 한국요리도 제공한다.

　요금은 커플 룸(4명까지)이 15만 동( 약 7.5 달러), VIP 룸(4~8명)이 30만 동( 약 15 달러)으로부터.젊은이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외에 작은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주말의 오락 장소로서도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방에 남녀 둘만 있을 경우의 케이스가 우려(?) 되고 있는 것. 이것에 대해 런씨는「우리도 생각하고 있던 것으로 지역 공안과 상담하고 있는 중이다. 우선은 각 방에 이용 규칙을 붙이는 것으로 대응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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