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내의 인터넷 사용자 3,600만명 중 2,500만명 가까이가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덴마크의 시장 조사 회사에 피니언 기어의 조사에서 밝혀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피니언·베트남은 지난 달 18세 이상의 베트남인 1,000여명에 인터넷상에서 조사를 실시. 응답자의 97%가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했다고 답했으며 국내의 페이스북 사용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정보 공유 수단으로서는 교류 사이트(SNS)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어, 78%가 이용한다고 응답. E메일은 44%, Viber, Skype 등의 무료 메시지 앱은 21%였다.
페이스북에서 "친구에서 삭제"를 실시하는 주된 이유로서는, ◇ 부정적인 정보를 원하지 않는(54%) ◇ 무관한 정보는 필요 없다(50%) ◇ 게임의 링크를 소개하지 않았으면(49%)이 상위를 차지했다.
또" 좋네!"를 클릭하는 대상으로서는 가족이나 아이에 관한 재미있는 글 내용이 83%, 자선 활동이 5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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