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최빈국으로부터 벗어난 직후지만,국회는 바로 「겉치장」에 해당하는 안건부터 협의했다. 전형적인 예는 1,570킬로미터의 남북 고속 철도의 건설 계획으로 이 투자 총액을 560억 USD라고 전망했다.
현재, 세계에서 고속 철도를 갖추고 있는 나라는 약 10개국.베트남의 계획은 자금부족이 아니고, 경제발전에 대한 효과나,국민의 필요성을 검증하고, 아직 그다지 정비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베트남에서는 농촌에는 대나무 다리가 아직 많이 존재하고 국민에게 있어서 아직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다.
이와 같은 현상으로 베트남은 우선 국민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리를 우선적으로 건설해야 하는 것으로 했다.
외국으로부터의 차관으로 고속 철도를 건설하는 것은 실제의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다.
많은 경제 전문가에 의하면, 국민의 생활이 개선될 10~15년 후에 고속 철도의 건설에 대해 협의해도 아직 늦지 않는다.
현재, 기존의 철도를 현대화 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전세계의 고속 철도의 길이는 약 1만 킬로미터.
1위는 일본으로 2,590킬로미터.미국이 440킬로미터로 세계 제 7위(원래의 철도를 정비했다).
그 때문에, 1,570킬로미터의 남북 고속 철도의 건설 계획이 성공하면,베트남은 이 분야에서 일본·프랑스에 뒤이어, 세계 제 3위가 된다.
하노이의 확대도 「뭐든지 제일」이라고 하는 심리의 현상의 결과이다.
3,330 Km2의 면적과 645만명의 인구에 의해,하노이시는 베트남 면적으로 최대 도시가 되고
인구면에서도 호치민시 다음에 큰 도시이지만,기술·사회의 인프라 정비, 노동 능력, 국민의 생활 기준에 관한 문제가 아직 많이 존재하고 있다.
미국은 매우 유복한 나라로 GDP는 연간 15조USD(베트남의 150배),면적 982만 Km2(베트남의 30배), 인구 3억명(베트남의 3.5배)이지만,수도 워싱턴은 177 Km2(하노이 수도의 20분의 1),인구 60만명(하노이의 10분의 1) 밖에 안 된다.
세계에서 제일 넓은 국가, 러시아도 마찬가지이다.
1700만 Km2 이상의 면적과 1억 4500만명의 인구를 가지는 나라이지만,수도 모스크바가 1,080 Km2(하노이의 3분의 1) 밖에 안 된다.
주변국가 타이는 면적이 베트남의 1.5배이지만,수도 방콕은 하노이시의 반이다.
이러한 데이터를 보면, 각국의 수도는 면적과 인구가 아니고,국민의 생활 기준, 사회 복지, 환경보호등의 면에서 비교되고 있다.
사이공이코노믹스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