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는 20일(현지시간) 미국의 언론사인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업체 BAV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작성한 ‘최고 국가’(Best Countries) 순위에서 베트남은 세계 60개국·지역 중 32위에 올랐다. 한국은 19위, 일본은 7위였다.
이 랭킹은 60개국을 대상으로 ◇ 자극·모험 ◇ 시민권, ◇ 문화적 영향력, ◇ 기업가 정신, ◇ 유산, ◇ 동력, ◇ 비즈니스 시장 개방도, ◇ 국제적 영향력, ◇ 생활의 질 등 9개 항목을 1만 6000명 이상이 평가하고 단계화한 것.
이 랭킹에 따르면 베트남은 "동력"이 11위로 가장 높은 순위였다. 이 밖에 ◇ 비즈니스의 시장 개방도:21위, ◇ 생활의 질:24위, ◇ 유산:26위, ◇ 국제적 영향력:29위, ◇ 기업가 정신:36위, ◇ 자극·모험:36위, ◇ 문화적 영향력:45위, ◇ 시민권:50위다.
동남 아시아 각국은 ◇ 싱가포르:15위, ◇ 태국:21위, ◇ 말레이시아:28위, ◇ 필리핀:33위, ◇ 인도네시아:42위였다.
"세계 최고의 국가 랭킹"의 톱 10은 다음과 같다.
1위:독일
2위:캐나다
3위:영국
4위:미국
5위:스웨덴
6위:호주
7위:일본
8위:프랑스
9위:네덜란드
10위: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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