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공과대학 기계과는 코인(동전)을 넣어 음료수를 살 수 있는 자동 판매기를 개량해 휴대 전화로의 지불을 가능하게 한 자동 판매기 제작에 성공했다고 한다.
프로젝트 리더의 응웬·틴씨에 의하면, 이용자가 자동 판매기에 쓰여져 있는 휴대 번호에 전화를 걸면, 이용자의 휴대 전화 어카운트에 적립 되어 있는 전화 요금으로부터 음료 자판기가 공제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한다. 개량에 걸린 비용은 1억 동 정도.
이 자동 판매기는 현재 시험적으로 공과대학 구내에 설치되어 있어 대략 100명의 학생이 이용하고 있다.문제가 없으면, 같은 대학 기계과는 탄·티엔·베토 상업 서비스 회사와 협력하여 다른 대학이나 병원 등에도 이 자동 판매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베트남에서는 2003년부터 동전이 발행되고 있지만, 유통이 활성화 되지 않고, 2011년에는 동전의 주조를 일시중지 하고 있어, 자동 판매기는 아직 별로 보급되어 있지 않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