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YouTube)’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아이는 많지만, 그 중에서도 Ryan Kaji군(11세)의 채널 ‘Ryan’s World’가 탑이다.
장난감을 개봉하고 리뷰하는 채널의 주역 라이언군은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2020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 유튜버다.
라이언군은 일본인 건축사의 아버지와, 베트남계 미국인으로 고교 교사인 어머니에서 태어나, 아래에는 2명의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 현재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생활하고 있다.
라이언군의 아버지에 의하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이의 생활을 가족들과 공유하기 위한 것이었다. “우리는 미국에 살고 있으며, 양가 가족들은 일본과 미국에 있어서 아이가 노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했습니다”라고 아버지의 시온씨는 말한다.
라이언 군이 3세 때, 다른 아이가 장난감 상자를 여는 동영상을 보고 있을 때, 나도 할래 라는 소리를 듣고 나서 2015년 3월에 최초의 홈메이드 동영상이 탄생했다.
그 동영상은 의외로 등록한지 며칠만에 1720만회 재생에 이르고, 2015년 7월에 투고한 디즈니의 영화 「카즈」 장난감에 대한 리뷰 동영상은 며칠만에 9억 3500만회 재생, 지금 10 억회 이상 재생에 달하고 있다.
이렇게 유명해져 온 라이언군이었지만, 유명해지는 것에는 좋은 면도 나쁜 면도 있다. 거기서 라이언군의 부모는 아들이 아직 이런 것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라이언군과 이야기를 하고 유튜브를 계속하고 싶은지 물었더니 라이언군은 '하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
아들과 함께 하기 위해 부모는 일을 그만두고 동영상 제작사 선라이트 엔터테인먼트(Sunlight Entertainment)를 설립. 촬영, 편집, 투고 등을 하는 30명의 직원을 고용해 현재는 일주일에 30개를 올리고 있다.
라이언 군은 2017년 5세로 2500억 VND(약 1060만 달러)를 벌어 세계 7위 유튜버가 되었고, 2020년 포브스지는 라이언 군이 3000만 USD을 벌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번 유튜버라고 발표했다.
현재 메인 채널 'Ryan's World'의 등록자는 3280만명, 총 시청 횟수는 514억회로 가장 시청 횟수가 많은 동영상 'HUGE EGGS Surprise Toys Challenge'는 20억회 재생을 넘어 유튜브 전체에서 가장 시청 횟수가 많은 동영상 60개 중 하나에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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