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턴트 회사인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 Partners)는 여권 자유도 2022년도 판을 발표, 세계 199개국/지역 여권 및 전세계 227개국/지역 도착지를 대상으로 한 여권 자유도 랭킹(The Henley Passport Index)를 선정했다.
이 랭킹은 사증(비자) 면제 또는 도착 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의 수를 지수화하여 순위를 매긴 것으로 다만, 현재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각국에서 입국·도항 제한이 있다.
베트남 여권 비자면제국 수는 54개국으로 전년 95위에서 89위로 순위를 올렸다. 일본은 비자면제국수가 192개국으로 싱가포르와 나란히 세계 1위를 유지. 한국은 비자 면제국수가 190개국으로 독일과 나란히 2위에 올랐다.
그외 상위권으로는 비자면제국 수가 189개국인 핀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스페인이 3위, 비자면제국 수가 188개국인 오스트리아, 덴마크, 프랑스, 네덜란드가 4위 이다.
또한 동남아시아 각국의 랭킹은 다음과 같다.
1위:싱가포르(비자 면제국수 192개국)
12위 : 말레이시아(동 179개국)
22위 : 브루나이(동 166개국)
55위 : 동티모르(동 93개국)
65위:태국(동 79개국)
72위 : 인도네시아(동 71개국)
77위:필리핀(동 66개국)
89위 : 베트남(동 54개국)
90위:캄보디아(동 53개국)
93위:라오스(동 50개국)
97위 : 미얀마(동 46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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