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Tip
후바이 공항은 활주로 보수·개량 공사 때문에 3월 20일부터 운영을 중지하고 있어 당초 11월 20일 재개될 예정이었다. 운수성 민간 항공국(CAAV)의 딘 베토· 탄 부국장에 따르면 공사을 맡은 기업이 직원들을 증원한 결과 2개월 앞당겨 공사를 완료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한다. 8월까지 활주로의 아스팔트 포장 공사를 완료, 9월 상반기까지 조명·관제 설비의 설치를 마치고 필요한 점검을 거친 뒤 9월 20일 운영 재개를 전망하고 있다. 탑승 게이트는 중지 전 보다 3개 증가한다고 한다.
후바이 공항이 이용 중지 중인 현재 세계 유산으로 등록된 후에 왕궁 등이 있는 후에시에 가려면, 중부 다낭시의 다낭 국제 공항에서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이 공항은 2020년까지 국제 민간 항공 기구(ICAO)의 기준"4E"을 충족시켜 연간 이용자 수 500만명에 대응할 수 있는 국제 공항으로서 확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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