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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유통시장개방 카운트다운, 새로운 기회와 위협(下)

- 2009년 1월, 외국 유통기업의 100% 현지법인 설립 허용 -

- 소비패턴의 변화와 유통구조 서구화로 슈퍼마켓, 대형할인점 등 급성장 추세 -

- 국내 및 해외 유통기업 각축전 전망, 핵심상권 위치 선점 경쟁 치열 전망 -

 

보고일자 : 2008.12.11.

하노이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박동욱 shanepak@yahoo.co.kr

 

 

□ 해외유통메이저사 대규모 투자진출 확대 미래시장 선점 각축전

 

 ○ 2009년 베트남 유통시장 전면 개방을 앞두고 국내 유통기업과 해외 유통기업 간의 소리없는 각축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국내진출 기회를 탐색하는 외국 대형 유통기업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

 

 ○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해외대형 유통기업은 2002년 최초로 진출한 독일 Metro Cash & Carry와 프랑스 Bourbon·말레이시아 Parkson·일본 Seiyu사가 대표적이며, 중소규모로 Kieu Plaza·Super Bowl(대만)·Saigon Centre(싱가포르)·Diamond Plaza(한국)·Zen Plaza(일본)가 시장진입에 성공함.

 

베트남 최대 유통기업

Saigon Coop

외국계 회원제 할인점

Metro Cash & Carry(독일)

외국계 일반 할인점

Big C (프랑스)

 

 ○ 2008년에는 세계 최대 유통기업인 월마트(미국)·까르푸(프랑스)·Tesco(영국)·Dairy Farm(홍콩)도 베트남 현지진출을 모색을 시도하고 있으며, 한국기업으로는 2008년 12월 18일 호치민에 대규모 쇼핑센터인 롯데마트를 오픈했고, GS Retail 또한 유통시장 진출을 준비하면서 신규 유통업계의 진출과 기존 진출한 유통기업의 활발한 추가출점이 전망됨. 이로써 베트남 유통업계에 큰 변혁의 바람과 함께 치열한 시장선점 경쟁이 전망됨.

  - Metro, Bourborn, Seiyu 등 총 10개 추가 점포 예정(Hanoi, Hochimin, Haiphong, Danang, Can Tho 지역 내)

  - Parkson은 고급소비자를 타깃으로 백화점 개설을 성공적으로 오픈했으며, 호치민·하노이·하이퐁에 이어 10개의 백화점 및 쇼핑센터의 확장을 추진 중임.

 

□ 외국기업진출에 맞서 베트남 국내기업의 투자 및 점포 확대 전망

 

 ○ 올해까지 베트남 유통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했던 베트남 국내 유통기업은 상대적으로 제한된 자금력과 유통노하우에 대한 약점을 극복하고, 자국시장을 지키기 위해 점포확장과 위치선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임. 또한 베트남 국내소비자의 특성 파악과 프로모션 등 마케팅 역량 강화에 적극 투자하는 상황임.

 

 ○ 베트남 유통기업들의 신규점포 확대계획

  - 베트남 Co-op은 베트남 최고 유통기업이며, 아시아 500대 유통기업에 포함될 정도로 성장했고, 현재 35개의 쇼핑센터와 슈퍼마켓을 향후 1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임.

  - Vietnam Garments & Textiles사, 현재 11개 슈퍼마켓, 6개 미니마트, 19개 패션점포를 운영 중으로 2010년까지 베트남 전역에 100여 개 이상의 신규점포 확대계획 수립 중

  - Trung Nguyen coffee사는 G7이라는 미니마트 500개사를 설립했으며, 2015년까지 100개 물류센터와 1만 개의 미니마트를 베트남 전역에 확대 예정

  - Hapro(Hanoi Trade Corp)사는 2010년까지 4개 물류센터와 25개 도매센터, 100개 슈퍼마켓, 220개 미니마트, 50개 이상의 레스토랑 체인을 설립할 예정임.

  - Saigong Trading Group(Satra)·Maximark and Phu Thai Group 같은 신규 기업도 유통업에 참가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Thai Binh Shoes(TBS) 또한 나이키·아디다스·퓨마 등 세계적 신발브랜드를 판매하는 신발체인을 추진 중임.

  - Vietnam Distribution(V-Distribution)은 베트남 전역에 향후 3년 내 400여 개의 V-24 편의점을 개설계획과 G7Mart는 500개의 편의점과 100개의 도매센터를 전역에 설치하고자 투자계획을 준비 중임.

 

□ 외국유통기업의 최대 위협1 : 국내 유통업협회 로비

 

 ○ 베트남 유통기업들은 자국시장 보호와 시장점유율 유지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08년 베트남 유통업협회를 정식 출범시키며 130개의 유통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정부의 유통산업 개방일정 및 관련 시행령 개정시 자국기업에 유리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로비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베트남 정부는 외국기업의 현지 매장확대를 위해서 개별 경제수요조사를 실시해, 추가 매장설치 시 매번 사전허가제로 외국유통기업의 현지시장 확대를 방지하고 있으며, 베트남 유통업협회는 이 규정을 활용 최대한 까다로운 허용기준을 유지 및 추가하도록 로비 중임.

  - 베트남 유통업협회는 인근국 말레이시아와 같이 판매물건 중 50% 이상 자국산 규정을 명문화하든지, 태국정부와 같이 도시 중심에서 15㎞ 이상 외곽에 점포 허용, 일본사례와 같이 신규 점포에 대해서는 주차장·소음·공해 분야 등 다양한 규제를 강화해, 외국기업의 신규 점포 출점을 최대한 막고자 하는 방향으로 로비가 진행되는 것으로 추정되기도 함.

 

 ○ 베트남 정부는 시장개방을 통한 자국 유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상대적으로 규모와 노하우가 부족한 국내 유통산업 보호를 위해 2010년까지 유통기업의 대형화 및 점포확대를 지원예정이며, 2020년까지 중장기 유통산업 선진화 계획을 수립 중임.

 

 ○ 베트남 유통 4대기업(Saigon Coop, Satra, Hapro, Phu Thai Group) 또한 자체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 위해 정부지원과 함께 2007년 5월 베트남 Distribution Network and Development and Investment(VDA)를 설립해 공동매장, 유통설비 현대화를 위한 업무 제휴를 추진하는 등 발빠른 조치를 취하고 있음.

 

□ 외국유통기업의 최대 위협 2 : 점포위치 확보 애로 및 높은 임대료

 

 ○ 베트남은 아직까지 신흥시장으로 상업시설 인프라가 매우 취약한 상태로, 현재 또한 유통기업의 현지 진출 시 도심 CBD지역 A급 상가의 경우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임. 넓은 부지확보가 필수인 외국유통기업의 진출 시, 제한요인과 함께 국내외 유통기업 간 상업지역의 확보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됨.

 

 ○ 상업지역 공급부족은 유통매장 임대료의 급등을 불러왔으며, 최근 베트남의 경제위기에도 호치민 고급상업지역의 경우 ㎡당 월 125달러를 상회하며 인근국인 자카르타·마닐라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기도 하고, 하노이의 경우 상업지역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당 200달러를 상회하는 상업지역도 나오는 등 높은 임대료로 대형규모의 출점이 불가피한 외국유통기업 진출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며, 향후 수익성 창출에도 애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임.

 

□ 시사점

 

 ○ 베트남 유통시장의 성장성과 잠재위협에 대한 면밀한 검토 필요

  - 베트남이 향후 유망 유통시장으로 부상하는데 전문가 대다수가 이견이 없으나, 현재 경제위기 상황과 베트남 부동산시장의 높은 거품으로 인한 임대료 상승, 정부의 외국유통기업에 대한 진출제한이 높은 보이지 않는 장벽으로 작용하기에 관련 분야별로 세밀한 검토 및 타당성 분석을 거친 후, 시장진출 판단 필요

  - 또한 향후 성장성이 유망한 중소도시 및 농촌시장에 대해서도 선제적인 시장조사 및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한국 유통기업들의 관심이 필요함.

 

 ○ 일반 무역업 및 관련 현지 유통업에 대한 진출 준비 확대 필요

  - 베트남 유통시장의 개방은 단순 도소매분야의 개방 뿐만 아니라, 정부의 개방일정에 따라 기존 베트남 소매유통상을 경유해 유통되던 일반소비재 용품에 대한 한국 수출기업의 현지 유통 또한 정부의 관련 일정에 따라 추진될 예정으로, 관련기업의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판단됨.

 

 ○ 한국제품 수출확대를 위한 유통망 확보를 위한 전략적 중요성

  - 베트남은 한국의 투자진출 확대와 이에 따른 기술 및 기계설비 수요로 중간재 제품에 대한 수출수요가 높은 편이나, 향후 경제성장 및 국민소득 향상에 따른 소비재 제품에 대한 전략적 수요시장으로서 중요성 재조명 전망

  - 지난 몇 년간 한류효과로 한국제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도 했으나, 최근 이런 한류프리미엄이 점차 소멸해나가는 추세로, 한국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현지 노출과 유통채널 유지를 통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 필요성

 

주 : KOTRA 하노이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서는 베트남 유통시장 개방을 앞두고 자체조사를 통해 베트남 유통산업 개방에 따른 기회와 위협을 3부로 나눠 게재할 예정이며, 1부에서는 베트남 유통시장의 개방일정, 시장현황에 대한 설명과 2부에서는 베트남 소비자의 구매패턴 변화와 유통혁명, 3부에서는 시장개방에 따른 외국 유통기업의 현지진출에 대한 소개를 할 예정임.

 

 

자료원 : 베트남 통계청, Saigon Times, TNS 및 코트라 자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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