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석유가 1리터 당 200~600 동 가격이 인하되었다.가솔린은 최근 3개월간에 5회 연속, 합계 3,200 동의 가격 이 인하 됐지만, 상품·서비스 가격이 내릴 조짐은 없다.

운송업계 「석유 이외의 코스트 상승」

　연초, 석유는 꽤 높게 가격이 올라, 가솔린은 2번의 인상으로 1리터 당 3,000 동 올랐다.운송업계는 요금을 평균 5~7%인상, 렌트카는 10~15%가격 인상되었다.그러나 지금, 석유가격이 내려도, 운수 각사는 가격 인하에 미동도 하지 않았다.

　호치민시에서 관광 운수업을 경영하는 탄·토우·히엔씨에 의하면, 요금 가격 인상에 차지하는 석유가격의 영향분은 몇 안 되는 비율에 지나지 않고, 대부분이 그 외 비용의 상승에 의하는 것으로 그 중에서도 자동차 물자 비용이 높게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일부의 운수 기업은 요금을 인하했지만, 가격 하락폭은 이전의 가격 상승폭과 비교해 작다. 이전 택시 각사는 요금을 km 당 1,000~1,500 동 인상이 있었지만, 6월 중순이 되어 겨우 가격 인하 움직임을 보인 것은 비나선과 마이 린으로 단지 가격 인하폭은 200~500 동에 불과했다.

　가격 인하에 대해 대부분의 기업은 원가를 재산출하고 있는 중에 가솔린은 원가의 30%정도 밖에 차지하지 않고, 그 외 많은 비용(은행 금리, 감각상각비용, 급여, 물자등 )의 가격이 인상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택시 요금이 내릴 가능성은 낮고, 각사는 현재의 요금이면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되어, 내린다고 해도 500 동 정도에 머무를 것이라고 하고 있고.

　탐안 운수사(호치민시)의 환·호안·치 사장도 수송료를 내리는 것은 꽤 어렵다고 이야기한다. 운수 시장은 정체되어 매상고는 전년 동기비 50%떨어지고 있어 가격 인하를 받아 들이면 곧「죽음」이라고 한다.

도·소매시장도 가격 인하의 움직임 없어

　각 시장에서는 일부의 달랏 야채를 제외하고, 물품 부족으로 1 kg 당 1,000~3,000 동 가격이 인상하고 있어, 생선은 수천 동의 움직임이 있었다.이외의 품목에 변동은 거의 없다.

　투덕 도매시장에서는 입하하는 상품의 양은 많아 하룻밤 3,800~4,000톤 있지만, 구매력은 떨어지고 있어 연초 이후의 가격변동은 작다. 투덕시장 경영관리사의 레·타인·하-부사장에 의하면, 석유가격은 도매시장의 가격에 별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번 가격 인하로 10톤 트럭 1대 당의 수송료는 20만 동( 약 10 달러) 밖에 내리지 않는다. 한편 그 외의 비용은 오르고 있기 때문에 상품 가격은 그대로 이다.

　빈디엔 도매시장의 응웬·댄·푸 부사장도 2011년 후반부터 지금까지, 전기, 수도, 석유가 몇 번이나 가격 인상되었지만, 구매력 저하로부터 시장의 상품 가격은 그에 따라 오르지 못하고, 이번 석유 가격하락에서도 상품 가격은 내리지 못하고 얼마 안 되는 가격 인하에 머물러도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소매시장의 가격도 「안정」되고 있다. 일부 슈퍼의 대표는 공급 업자로부터 가격 인하의 통지는 받지 못했다고 하고 있다.

(Nguoi Lao Dong)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