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상공 회의소(VCCI) 회장은 22일 하노이에서 열린 경제 회의에서 기업의 지원을 위해 베트남 국가 은행은 신용 대출 금리 인하를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23일 베트남·뉴스가 전했다.

 상공 회의소 회장은 현재 금리 수준에 대해서, 연간을 통해서 2% 정도에 그칠 전망의 인플레이션 수준으로 보아 여전히 높다고 지적했다. 국가 은행의 최신 보고에 따르면 동(VND) 표시 대출 금리는 단기 대출로 6.8~9%, 중장기 대출로 9.3~11% 이다. 몇가지 우대 부문에서는 단기 6~7%, 중장기적으로 9~10%.
 상공 회의소 회장은 은행의 대출 증가에 대처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대출을 얻기는 어렵고 최대 60%의 기업은 경영난에 있으며 거의 이익을 계상하고 있지 않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서 국가 은행의 응웬 티 홍 부총재는 은행이 자치 단체 등과 연계하는 기업 지원을 위해 공약한 자금은 8월 시점에서 총 458조동(203억 6000만달러)에 도달했다고 지적. 국내 기업의 경영에 악영향을 주고 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압박하는 것은 유가 급락과 중국의 위안화 절상 등 세계 경제의 복잡한 움직임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 국가 은행은 2015년뿐 아니라 장래를 예측한 인플레이션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며 이해를 구했다.
 한편 중앙 경제 관리 연구소의 관계자는 향후 몇개월 사이에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다. 관계자는 금리 정책은 인플레이션 외에 외국 환 시세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시세가 미국 금리 동향의 불투명성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며 신중한 자세가 요구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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