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상선미츠이(商船三井), 일본우선(NYK Line) 및 이토오츄(伊藤忠商事) 상사등 3사는 베트남측 파트너와 제휴해, 베트남 북부에 300억엔을 투자 컨테이너항을 건설·운영할 예정이다.

이것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항만 프로젝트가 된다.

일경신문(日経新聞)에 의하면, 일본계 3사 및 국영기업인 Vinalines (Vietnam National Shipping Corporation)와의 공동운영 합작회사가 빠른 시일에 설립될 예정이다.이것에 의해, Vinalines는 합작회사의 51%를 출자하고 나머지 49%는 일본계 3사가 출자하게 되어 있다. 건축비는 합작회사의 출자 및 대출금으로 조달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 의해 건설 예정의 하이퐁시 락후이엔구(Lach Huyen)에 있는 항만은 2015년의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항만이 완성하면 베트남 북부의 연간 취급량의 반인 855,000TEU(20피트 컨테이너 환산)의 화물에 대응할 수 있다.또, 주변 항만에 계류할 수 없는 8,000 TEU의 콘테이너선이 접안할 수 있게 되어, 북아메리카에 직접 수출을 할 수 있게 된다.지금까지, 북아메리카에의 화물은 소형선으로 홍콩에 운송된 후 대형선으로 북아메리카에 옮겨지고 있었지만, 새롭운 항만이 완성 되면 운송 날짜를 몇 일 단축할 수 있다.

일경신문에 의하면, 동남아시아의 중계지점인 베트남의 북부 지역이 취급한 화물량은 10년간에 600% 상승했다고 한다.

파나소닉, 캐논등 베트남에서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일본계 기업이 많기 때문에 항만 인프라가 정비되면, 베트남은 수출 기지로서 인정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출처：Vietnam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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