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약 4만명의 베트남인이 해외에서 병치료를 받고 있는 한편, 많은 외국인 환자들을 받아 들이고 있는 국내 병원도 있다고 4 일자 라오동지(전자판)가 보도했다.

　호치민시 생식 의료 협회(HOSREM)는 비공식 통계로서 동시의 안신(An Sinh) 병원, 반하인(Vạn Hạnh) 병원, 트즈(Từ Dũ) 병원에서 지금까지 약 200쌍의 외국인 부부에게 인공 수정을 실시했다고 하고 있다.쵸라이(Chợ Rẫy) 병원에서는 캄보디아와 라오스로부터 매년 1만명 이상의 환자를 FV병원(프랑스계)에서도 캄보디아로부터 매년 약 1만 5000명의 환자를 받아 들이고 있다.

　국내 병원은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수술에도 성공하고 있다. 냔잔 115(Nhân dân 115) 병원은 다리에 생긴 12.5킬로크램의 혹 절제 수술을 성공시켰다. 이 캄보디아인 환자는 타이나 싱가포르의 병원에서 수술을 거절 당하고 있었다.또, 하노이시의 중앙 소아병원은 작년, 표피 수포증 환자의 골수 이식 수술에 성공해, 현재 브라질로부터 환자 수락의 요청을 받고 있다.이 치료법을 실시하고 있는 병원은 세계에서 동 병원과 미국의 병원 2곳뿐이라고 한다.

 

　외국인이 인공 수정을 위해서 배트남으로 오는 것은 주변 국가들에 비해 비용이 4분의 1에서 3분의 1로 끝나기 때문이 아닌가 라는  물음에 대해, HOSREM의 응웬·티·곡·후온 회장은 생명에 관련되는 것이어서 비용이 제일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고 지적, 베트남의 의료가 외국인에게 신뢰 받고 있다는 증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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