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송전선 사고로 남부 22개 성 시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여 큰 혼란을 야기했다. 이에 대해 국가 송전 총 공사  부사장과 인터뷰를 통하여 물어 보았다.

Q:전력망의 안전에 관해서 엄하게 규정되는 가운데, 사고가 일어난 원인은?

A:고압 전력망의 안전에 관한 정령 106/2005/ND-CP호에서는 안전한 거리에 관해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다. 500kV송전선에서는 이 거리가 가장 바깥쪽 전선으로부터 7m입니다. 22일 사고에서는 나무들은 안전한 지역에 있었지만 자라면서 이 범위를 넘겼습니다.

Q:베트남 전력 그룹(EVN)는 손해 배상 청구합니까? 이용자에게의 지원은?

A:이것은 불가항력의 사고이며, 전력 분야의 책임으로는 우선 전력을 복구하는 것입니다. EVN도 발전소나 수리 설비, 터빈 등에 피해를 받고 있으며, 이는 종업원들의 급여에 영향을 주죠. 원칙적으로는 손해 배상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용자에게 지원도 할 수 있습니다.

Q: 같은 사고가 재발할 가능성은?

A:현재 남부 전력 공급은 500kV송전선에 많이 의존하고 있습니다. 전선은 다수의 성을 지나 어느 철탑 1곳이라도 사고가 발생하면 송전선 전체에 영향을 줍니다. 송전 계획이나 안전 거리를 범위 장소의 용지 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같은 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어요.

■ 캄보디아에서 정전

 22일에 남부 22개 성 시에서 발생한 정전에 의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도 정전이 발생했다. 현재 캄보디아의 전력은 40%를 베트남이 공급하며 특히 500kV송전선이 캄보디아의 주요 공급원의 하나이다.

 캄보디아 언론에 따르면 22일 14시에 발생한 정전에서 프놈펜의 많은 지역에서 시민들의 생활이 혼란스러워다. 20시경에야 전력이 복구됐다.

(Phap Lu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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