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제42회 경제 각료회의가 23일, 베트남 중부 다낭시에서 개막했다.회의에는 ASEAN 가맹 10개국과 대화 파트너(Dialogue partners) 8개국 (중국,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유럽 연합과 러시아) 경제 담당 각료외가 출석.「능동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향한 공동체」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번 회의에서는 2015년까지의 경제 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협력 촉진과 무역 자유화 강화책등에 대해서 토의 될 전망이다.

　이것에 관해서 필리핀의 라몬·비센테 무역 상보 영관은 「ASEAN 경제 공동체를 만들기에는 발전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라고 지적.「이번 회의에서 개발 도상국 전용의 원조 강화 계획의 계속등을 결정한다」라고 밝혔다.

　이것에 앞서는 22일에는 「로지스틱스 서비스」에 관한 경제 담당 각료와 기업경영자등에 의한 대화가 동시 행해졌다.이것은 15년을 목표로 한 ASEAN 경제 공동체 만들기 위한 무역 자유화의 실시 로드멥(Roadmap)를 진행시키는 중요한 활동으로 보여지고 있다.베트남 상공성 다국간 무역정책국의 레·쿠안·런 부국장은 「이 대화를 통해 두 개의 메세지를 보냈다. 하나는 기업이 아시아 지역경제에의 참가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ASEAN의 경제정책 책정 프로세스로 기업의 발언권을 높일 필요가 있는 것.또 하나 ASEAN내의 제휴를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것은 ASEAN 통합을 목표로 하는 종합 계획의 입안에 관한 ASEAN 지도자의 성명에 포함되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성에 의하면, 이번 경제 각료회의에 맞추어, 다국간 대화나,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의 경제 각료에 의한 회합, ASEAN와 러시아의 경제 담당 각료 회합등을 통해 새로운 협력 활동도 행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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