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보통신부 감사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베트남 대표 정보사이트 'Zing News'는 7월 14일부터 3개월간 운영 정지 처분을 당했다.

14일 오전의 시점에서 이미 <https://zingnews.vn/>에의 액세스가 불가능해지고 있다. Zing News는 운영 재개를 목표로 3개월 정지 기간 중에 이번 조사에서 지적된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집중 한다고 한다.

감사기관의 14일부 행정처분 결정 제88호/QD-XPHC에 따르면 Zing News는 사업 라이센스에 기재된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콘텐츠 게재 위반이 발견됐다.

  또한 Zing News는 부여된 사업 라이센스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두 개의 도메인 <news.zing.vn>과 <zing.vn>을 사용하여 도메인 <zingnews.vn>으로 리디렉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라고 했다.

이 밖에 사실과 다른 정보를 게재하여 심각한 피해를 일으컸다. 법원에 의한 최종 판결이 아직 내려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죄로 취급한 내용의 보도를 보냈다. 또 이에 대해 규정에 따른 정정·사과도 없는 등의 위반이 있었다.

3개월간의 사이트 운영 정지에 더해, Zing News는 아울러 2억 4350만 VND의 벌금도 부과된 것 외, 오보에 대한 정정·사과문을 게재함과 동시에 해당 정보를 삭제하지 않으면 않된다.

Zing News는 베트남 출판협회 산하의 '전자잡지'로 자리매김해 VNG 코퍼레이션(VNG Corporation)에 의해 관리·운영되고 있다. VNG는 현지 종합 인터넷 미디어 운영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Zing News 외에 베트남 최대의 모바일 무료 통화·메시지 앱 'Zalo(자로)', e-wallet(전자 지갑) '자로페이(ZaloPay)', 뮤직 앱 'Zing MP3', 온라인 게임 사이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베트남 공산당 중앙집행위원회의 기관지 '공산잡지(Tap chi Cong san)'의 부편집장 Pham Minh Tuan 씨가 베트남 출판협회의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되어 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s://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