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국내 및 한·베 관계 관련



     o 미얀마와 한국은 양자협력 강화를 위해 외교 여권과 관용 여권을 소유한 양국 국민은 무비자로 양국의 입국을 허가하는 합의서를 체결함.(Nhan Dan 인민, 1면)



     o 한국 KBS방송은 어제 한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보스워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5일 서울에서 북핵 6자회담 재개에 대해 의견을 수집했다고 보도함. (Nhan Dan 인민, 1면)



     o Toshimi Kitazawa 일본 국방장관이 한국과의 국방 협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다음주 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 방한 시 일본 장관은 군수분야에서 양국 협력에 관한 협정 체결을 제의할 것으로 알려짐. (Tien Phong 선봉, 12면)



     o 1.4 한국 고용노동부는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발표함. 2010년도 8,223명의 베트남 근로자가 한국으로 입국하여 한국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 쿼터의 23.2%를 차지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4면)  



     o 2011년도 삼성은 영업 개발 및 확대를 위해 전년 대비 18% 증가한 431,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힘.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18면)



     o 포스코는 2011년 1/4분기 국내시장의 철강 판매가격을 전년 4/4분기 가격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19면)



     o 1.5 북한 중앙통신사(KCNA)의 보도에 따르면, 북측은 남?북간의 오해와 불신을 제거하고 평화 및 번영을 추구하기 위해 한국측에 빠른 시일 내에 무조건적인 양자회담을 개최하는 것을 요구했다고 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2. 베트남 정치·외교



     o 1.5 베트남 국회 창립 65주년 기념행사(1대 총선거 기념)가 하노이 오페라하우스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됨. (Thanh Nien 청년, 1면)



3. 베트남 경제



     o 라오스 비엔티안 기획투자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라오스에 15억불 규모로 162건의 사업을 투자하여 비엔티안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국 중 2위를 차지하였고 베트남에 이어 중국이 7,050만불로 242건, 태국은 4,110만불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되었음. (Nhan Dan 인민, 8면)



     o 1.5 베트남 항공공사(Vietnam Airlines)는 구정기간에 국내 승객의 항공이용 수요가 급증하여 1.26-2.1, 2.4-14간 국내선을 증편하기로 함. 구체적으로 호치민~Hue 노선은 총 41편, 호치민~Phu Quoc 노선은 20편, 호치민~Qui Nhon 노선은 19편, 호치민~Pleiku 노선은 13편, 호치민~Vinh 노선은 6편으로 증편할 예정임. (Lao Dong 노동, 3면)



     o 1.5 Nguyen Tan Dung 총리는 Lai Chau 수력발전소 건설 착공식에 참석함. 동 사업의 총투자규모는 357,000억동(18.78억불 상당), 용량 1,2000MW, 연간 평균 발전량 4,704백만 kWh임.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1면)  



     o 중앙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2.25-31일간 은행간 동화 거래이자가 연간 0.06~0.39% 증가함으로써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출처: 베트남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