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저작권 보호센터는 음악 로열티를 거두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에는 VCPMC 에서 VND180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금액은 지난 해에 기록한 VND150억에 비교해 VCPMC 가 작곡자 및 작사자들을 대신해 활동하는 저작권 집중 관리 단체로서 거둔 저작권 로열티이다.

VCPCM의 이사인 Mr. Pho Duc Phuong는 여전히 이러한 금액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금액은 센터에서 저작권 보유자들이 자신들의 저작권 보호 작품을 다양하게 이용한 결과로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 금액의 10%에 불과한 수준이다. 다시 말해서 사용자들은 올해 센터에 지불해야 할 로열티 중에서 7,000억 VND를 무시하고 지불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센터가 활동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서 비롯된다. 호텔, 가라오케 바, 나이트클럽 및 기타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은 서로 협력을 하지 않고 있으며, 자신들의 로열티 의무를 이행하기를 꺼리고 있다. 대부분은 자신들의 로열티 지불 의무를 뒤로 미루거나 간단하게 로열티 문제에 대해 센터의 경고 서한을 무시하고 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중에서 사용 횟수는 센터에서 로열티를 청구하는 문제에 대해 겪고 있는 주요한 문제이다. 센터에서는 인력과 기술 부족이 부족하기 때문에 관련 사업장에서 음악 작품의 사용 횟수를 통제할 수 없으며, 그로 인해 로열티는 대개 사용자의 재량과 자진해서 지불하는 것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사용 횟수 및 특정 사용자가 사용한 정확한 노래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으로 인해 센터가 로열티를 독점 권리 보유자에게 할당하는 데 다른 문제가 발생한다. 그 외에도 일반인들의 로열티에 대한 인식 부족 및 효과적인 집행 시스템의 부재는 단시간 안에 개선될 수 없는 주요한 단점이다.

6년 전에 설립된 센터는 저작권 위반에 맞서 작사자 및 작곡자들을 대신해 활동하는 최초의 저작권 집중 관리단체였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2,000명 이상의 작사자 및 작곡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지난해에는 센터와 음악 프로듀서 및 엔터테인먼트사의 사이에서 700건의 계약이 체결되었다. 하지만 방송 산업에서 지불하는 로열티 및 CD와 DVD의 사용 및 유통을 통해 지불되는 로열티는 센터에서 거두는 로열티의 약 18%에 달한다. 방송 산업의 다음 대상은 지역 라디오 및 TV 방송국이며, 특히 일반인들 사이에서 점점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선호하는 케이블 TV 채널이다.

앞으로 센터의 활동이 성공을 거두려면 IP 법률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관련 당국과 국가 기구가 서로 협력하는 일이 중요하다.

몇 년 동안 업저버로 활동한 후, 센터는 2007년에 공식적으로 CISAC 회원이 되었다. 그와 함께 베트남 작곡자들은 자신들의 노래를 해외에서 공연하건 기록하는 경우에 반대의 경우에 보호를 받았으며, 센터는 베트남에서 저작권의 보호를 받은 외국 음악 작품들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로열티를 거두기 시작했다.

< 출처 :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webs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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