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에서는 최근 수개월에 걸쳐 적어도 6개회사가 내외 관광객 전용 무료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웹사이트, 터치 패널, 지도, 카탈로그, 잡지등 다양하다.

　7월 어느날, 한국인 여행자 이씨는 1구Nam Ky Khoi Nghia대로 통일 회당 근처에 있는 정보 센터 Chao Vietnam에 들어섰다.그가 시내의 관광 맵을 진열해 놓은 선반으로 향하자, 담당 여성이 밝게 인사하며 재빠르게 한국어의 지도를 전했다.

　Chao Vietnam의Vuong Quang Huynh소장에 의하면, 정보를 얻기 위해 입장하는 관광객은 1일150~200명으로,그중 60%가 유럽 사람들이라고 한다.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130여 회사와 서로 연락하여 , 최신의 정보나 팜플렛을 비치하도록 하고 있다. 각지에서 개최되는 이벤트 정보나 항공 회사의 스케줄,5개국어 표기한 호치민시의 지도등을 준비 비치하고 있다.

　Vina Media와 Dat Viet의 2개 회사는, 시내 각처에 설치한 터치 패널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Vina Media의 Le Hoang Yen사장에 의하면, 연말까지 Izzy라고 하는 이름의 시스템을 3~5성급 호텔이나 상업 센터, 오피스 빌딩 등 시내 100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설치에는 1개소에 대해 적어도 5,000달러 든다.제공하는 정보는 호텔이나 레스토랑, 쇼핑 에리어,호치민시를 방문했을 때에 추천하는 톱10, 지도등 다방면에 걸쳐, 사진이나 비디오로 구성하여 소개된다.

　이와 같이 Dat Viet회사도 13개소에서 전화 박스와 같은 관광 정보 제공 포인트의 시험 설치를 개시하고 있다.이쪽의 설치 코스트는 1개소 1만달러, 연내에 호치민시에 50개소, 하노이시에 4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호치민시 문화 스포츠 관광국의 La Quoc Khanh부국장은, 민간기업과 협력해 각종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다고 이야기하고 있다.현재국은 Vina Media의 서비스에 대해 이용자의 반응이나 의견을 집약하고 있어, 반응이 좋다면, 국이 운영하는 7개의 정보 센터에 설치할 의향이다.

　시에 의한 관광 정보 포인트 설치 프로젝트는 2004년경부터 진행된 것이지만, 순조로웠던건 아니다.작년11월까지 설치된 관광객 전용 터치 패널은 Tax백화점,Tai Son,Tan Son Nhat공항의 7대에 머물렀었다.관광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간부는, 정부 예산에도 한계가 있지만, 기업도 자사 서비스나 상품 선전의 기회가 어렵다고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스폰서 섭외가 없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런 가운데의 기업의 참가가, 정보 제공이나 베트남의 이미지 업에 일정 역할을 하고 있다.Yen사장은 「항상 정보를 업데이트 해, 최신으로 가장 매력적인 장소의 소개를 계속해 나갈 겁니다」라고 이야기한다.Dat Viet의 Duong Huy부사장은, 정보 제공 스페이스의 한쪽을, 광고 스페이스로서 각업체에 판매하기 시작 한다고 하고 있다.



(Tuoi Tre)

발췌 번역 / 정리 - 이벳호아 http://e-vietho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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