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베트남·인베스트먼트 검토는 베트남의 자동차 회사인 Truong Hai 자동차(Thaco)은 베트남이 참여하는 자유 무역 협정(FTA)을 활용하기 위해 마쓰다와의 제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는 동남아 국가 연합(ASEAN)내의 자동차 관세가 철폐된다 2018년에 중부 꽝남 성에 연산 10만대의 "마쓰다"차의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Thaco의 회장이 2월 종업원 앞으로 보낸 메일에서 밝혔다. 공장은 꽝남 성 Chu Lai Truong Hai 자동차 제조 조립구에 건설될 전망. 출자 비율 등 세부 정보는 아직 밝히지 않았으나, 2018년 제1기 5만대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 건설에는 약 1년 반 정도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새 공장의 준비 때문에 마쓰다계의 부품 공급 업체 46곳이 2월 중순에 Chu Lai Truong Hai 찾았다고 한다. 회장은 "베트남에서 마쓰다용 차량의 강력한 주변 산업 시스템을 형성하도록 힘쓰기 위해서, 점점 더 많은 마쓰다의 계열사들이 베트남으로 진출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Thaco는 현재"마쓰다"와 한국의 "기아" 프랑스"푸조"등 3개 브랜드의 조립 판매에 관여하고 있다. 이들은  Chu Lai Truong Hai 에 있는 기존 공장에서 조립하고 있다.
 회장에 따르면 기존 공장의 능력은 최장 2년 밖에 확대되는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리라는 전망으로 Thaco는 새 공장을 마쓰다 자동차 조립에 사용하는 한편 기존 공장은 푸조에 집중 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마츠다 차는 2012년 베트남에 진출하여 지난해 베트남 마쓰다 차 판매 대수는 2만 359대로 전년 대비 116%증가. 올해 1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62% 늘어난 2873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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