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국인 직접투자 분석 및 전망

- 국제금융 및 재정위기에도 투자 지속 -

- 2011년 베트남에 투자 프로젝트를 시행한 나라는 53개국 -

- 고부가가치 산업과 서비스업 등에서 계속해서 베트남 투자 -

□ 베트남, 외국인 직접투자 현황

 ○ 2011년 베트남 외국인직접투자는 대외여건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증자금액 31억달러를 포함해 약 146억달러를 기록하였으며, 2012년에도 외국인직접투자(FDI) 자금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베트남 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됨. 자국내 자본의 축적이 부족한 베트남은 외국인 투자를 촉진시켜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고, 실제로 FDI 실행액은 2010년만 보더라도 경상 GDP의 10%에 해당하는 큰 규모임.

베트남 외국인 업종별 투자 현황 (1988-2011년)

자료 : MPI

 ○ 2012년 베트남은 재정건전성 강화와 금융기관의 대출위축 등으로 1/4분기 FDI는 부진할 것으로 보이나, 일본, 한국, 중국 등의 아시아 국가들의 투자는 늘어날 전망임. 특히, 일본계 자금이 태국 대홍수 등의 자연재해로 베트남으로 대거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며, 한국도 글로벌 동반성장을 기치로 대기업과 함께 중소기업이 전자부품, 자동차부품 등의 고부가가치 산업과 서비스업, 건설업 등에서 계속해서 베트남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됨.

베트남 외국인 투자 형식 (1988-2011년)

자료 : MPI

□ 베트남 국가별 직접투자 현황

 ○ 2011년 베트남의 외국인 투자분야 지출은 2010년보다 많은 110억 달러로 평가하며, 2011년 외국인 투자분야의 수출(기름, 가스 포함)은 약 544억6000만 달러로 2010년에 비해 39% 상승했으며 국내 전체 수출의 56.57%를 차지함. 수입은 477.6억 달러 이고 2010년 대비 29% 상승했으며 국내 전체 수입의 45.15%를 차지함.

베트남 국가별 직접투자 현황(1988-2011년)

   자료 : MPI

 ○ 제조 및 조립 산업은 외국 투자자로부터 435개의 새로 투자된 프로젝트로 가장 주목 받는 분야이며, 동 분야의 신규 및 증액 투자액은 71억2300만 달러이고, 한 해 총 투자액의 48.5%를 차지함. 전력 생산 및 공급 산업 25.3억 달러, 건설 12.5억 달러, 부동산업 84560만 달러 등임.

베트남 시, 성별 외국인 투자현황(1988-2011년)

     자료원 : MPI

□ 베트남 지역별 외국인 투자

 ○ 2011년 베트남 수출입 성장률 상승에 외국 투자부문이 많은 공헌을 하였으며, 국가 총 수출액 중 외국투자부문이 총 수출액의 56.6% 차지하였고, 국가 총 수입액 중 외국투자부문이 총 수입액의 45.2% 차지함. 2011년 기상이변과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농업부문, 특히 경작부문은 2010년도 대비 상당부문 성장함.

베트남 지역별 외국인 투자(1988-2011년)

  자료원 : MPI

 ○ 2011년 베트남에 투자 프로젝트를 시행한 나라와 영토는 53개 임. 홍콩이 30.9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외국 투자의 총 자산의 21% 를 차지함. 다음으로 일본, 싱가포르, 한국, 중국 순 이고 각각 24.3억 달러, 22억 달러, 14.7억 달러, 7470만 달러임. 호치민은 2011년 거의 30억 달러로 외국 투자 자산이 가장 많이 유입된 곳 임. 두 번 째는 25.5억 달러로  Hai Doung 임. 다음으로 Hanoi, HaiPhong, Binh Doung, Ba Ria 이고 각각 11억달러, 91780만 달러, 91490만 달러, 91280만 달러 임.

□ 베트남 , 2011년 외국인 투자

 ○ 외국인 투자 분야의 경우에는 수출이 수입을 66억9000만 달러 초과한 반면, 베트남 전체적으로 볼 경우에는 수입이 수출을 약 95억1000만 달러 초과함. 2011년 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베트남에서 115억5900만 달러 규모, 1091개의 신규 외국인 프로젝트가 등록된 바, 이는 2010년보다 65% 많음

베트남 2011년 외국인 투자

  자료원 : MPI

 ○ FDI 투자금액은 선진국의 재정위기 이후에도 매월 9억달러 정도가 집행되고 있음. 2011년 베트남은 건설업에 대한 비중이 줄었으나, 제조업 및 서비스업 그리고 인프라에 대한 투자비중이 상승해 장기적으로 외국인의 베트남 투자는 지속될 전망임.

베트남 2011년 국가별 투자 순위

  자료원 : MPI

□ 시사점 및 전망

 ○ 베트남 외국인직접투자는 대외여건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증자금액 31억달러를 포함해 약 146억달러를 기록하였으며, 2012년에도 외국인직접투자(FDI) 자금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베트남 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됨.

 ○ 2011년 베트남에 투자 프로젝트를 시행한 나라는 53개 국가임. 홍콩이 30.9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외국 투자의 총 자산의 21% 를 차지함. 일본, 싱가포르, 한국, 중국 순 이고 각각 24.3억 달러, 22억 달러, 14.7억 달러, 7470만 달러임.

 ○ 2011년 베트남 수출입 성장률 상승에 외국 투자부문이 많은 공헌을 하였으며, 국가 총 수출액 중 외국투자부문이 총 수출액의 56.6% 차지하였고, 국가 총 수입액 중 외국투자부문이 총 수입액의 45.2% 차지함. 2011년 기상이변과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농업부문, 특히 경작부문은 2010년도 대비 상당부문 성장함.

 ○ 베트남의 외국인 투자는 일본, 한국, 중국 등의 아시아 국가들의 투자는 늘어날 전망임. 특히, 일본계 자금이 태국 대홍수 등의 자연재해로 베트남으로 대거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며, 한국도 글로벌 동반성장을 기치로 대기업과 함께 중소기업이 전자부품, 자동차부품 등의 고부가가치 산업과 서비스업, 건설업 등에서 계속해서 베트남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베트남 투자계획부(MPI), 호찌민 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