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호텔의 객실 가동률은 70~90%에 이르러, 통상 4월말부터 9월까지의 「비수기」라고 하는 말마저 잊을 정도였다.여행사가 객실을 확보 가능한 수 보다, 호텔측은 수요 과다로 요금을 계속 끌어올리고 있었다.
■업계에 부는 역풍
그러나 금년말, 상황은 일변했다.성수기에 들어섰지만, 대부분의 4~5성급 호텔에 객실이 채워지지 않는 것이다.
작년의 이 시기, 일부의 5성급 호텔은, 객실이 부족하여 다른 호텔에 손님을 돌릴 정도였다.그러나 현재는 영업 담당자가 어떻게든 손님을 확보하려고 필사적이다.작년은 예약해도 오후 2시간에 객측의 재확인이 없으면 호텔은 예약을 취소해, 다른 손님에게 돌리고 있었지만, 금년은 이 시기가 되어도, 숙박료의 교섭을 할 수 있을 정도다.
호치민시 문화 스포츠 관광국의 보고에 의하면 금년9개월의 시내 3~5성급 호텔의 평균 객실 가동률은 68.5%에 지나지 않고, 전년 동기와 비교해 9.3포인트 떨어지고 있다.5성급 호텔에 한정하면 65%로, 10포인트 다운. 4성급 호텔은71.5%로 9포인트감소, 3성급은 76%로 6포인트 떨어지고 있다.
■내년은 숙박료 보류·가격 인하
호치민시를 방문하는 외국인이 줄어 들기 시작해 객실 가동률도 떨어지고 있는 것에도 불구하고, 금년의 9개월, 각 호텔의 숙박료는 전년과 비교해서 수십 퍼센트 올랐다.같은 시 문화 스포츠 관광국의 보고에 의하면,5성급 호텔의 평균 숙박료는1박260만동(163달러)대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35%상승,4성급은 184만동(약115달러)으로 68%증가, 3성급은 91만동(약57달러)으로 47%증가로 되어 있다.
7월의 본지 독자와의 온라인 상으로, 시내의 5성급호텔의 총지배인 3명은, 수요가 지극히 높고, 또 동시에서는 고급 숙박시설이 부족한 것 때문에, 내년의 가격 인하나 요금 보류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상황은 바뀌어, 숙박료는 향후 변화 한다고 보여지고 있다.일부 호텔은 벌써,2009년에 가격 인상하지 않거나, 또는 가격 인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여행 각사에도, 호텔측으로부터 송영이나 연박에 대해 숙박료 서비스 등, 여러가지 부가 서비스의 안내가 배달 되기 시작했다.
Majestic호텔에서는,2009년에 요금을 인상하지 않는 것을 결정했다.Tao Van Nghe 총지배인은 「시 호텔 협회 가맹 복수의 호텔들이 함께, 가격 인상한다 해도 금년에 비해 5~7%오르는 것에 머무른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실적은 그런대로
경영 상황은 작년과 비교해서 나빠지고 있지만, 호텔 경영자들은 현재의 실적에는 만족한다.내년의 이익 계획을 하부수정한 호텔도 있지만, 대부분이, 현재의 가동률에서도 이익이 나온다고 보고 있다.Nghe씨에 의하면, 객실 평균 가동률이 65%정도이면 어느 정도의 이익이 나온다.
Sheraton호텔의 Dietmar Kielnhofer 총지배인도, 작년과 비교해서 상황은 나쁘지만, 비관할 정도는 아니다 라고 하고 있다.또 현재의어려움은, 시장이 정상적인 발전 궤도에 오르기 위한 계기가 된다 라고 한다.지금까지의 발전은 너무 과열되어 지속적인 것은 아니었다.「경제가 안정되기 시작하는 내년 제3/4분기에는 다시 성장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한다.
(Thoi Bao Kinh Te Sai Gon)
발췌 번역 / 정리 - 이벳호아 http://e-viethoa.com
Copyrightⓒe-viethoa.com All Rights Reserved
|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
| 687 | [호치민무역] 베트남, COVID-19 관련 기업 지원정책 주요 내용 | 2021.10.25 | |
| 686 | 2020년 베트남 경제, 2분기 부진을 4분기가 하드캐리 | 2020.12.28 | |
| 685 | 베트남 단기출장자 특별입국 절차 | 2020.12.28 | |
| 684 |
베트남 비료 시장동향
|
2019.12.28 | |
| 683 | [kotra 정보] 2017년 베트남 소비시장 핫트렌드 6 | 2017.11.05 | |
| 682 | [유망] 베트남 철강 시장동향(KOTRA 자료) | 2017.08.20 | |
| 681 |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소매 시장에서 베트남 6위로 부상, 미국 A.T 커니 조사
|
2017.06.17 | |
| 680 | [유망] 베트남 소형가전 시장동향 | 2017.06.14 | |
| 679 | 베트남 시장 공략의 핵심 키워드는 프리미엄 | 2017.04.02 | |
| 678 | 베트남 젊은이들의 최신 소비 트렌드 따라잡기 | 2016.12.20 | |
| 677 |
중국발 통화 전쟁 우려 속에 베트남 동화의 앞날은?
|
2015.09.15 | |
| 676 | ‘생계형’에서 ‘자기만족형’ 소비로 이행하는 베트남 +1 | 2015.01.11 | |
| 675 |
떠오르는 베트남 온라인 쇼핑 및 전자상거래시장
+1 |
2014.12.27 | |
| 674 |
베트남 수산물 산업동향
|
2014.12.27 | |
| 673 | 베트남 국내 운송시장의 현황과 전망 | 2014.12.01 | |
| 672 |
베트남 식음료 소비패턴 변화, 한국 기업의 새로운 기회
|
2014.11.09 | |
| 671 |
버찌 팔아 2억 달러, 베트남과 중국의 국경무역 현주소
|
2014.07.30 | |
| 670 | 베트남, 원부자재 수입공급선 다변화 모색 | 2014.07.30 | |
| 669 | 하반기 베트남 경제, 중국과의 관계가 변수로 부상 | 2014.06.30 | |
| 668 |
베트남 섬유·의류산업 동향과 전망
|
2014.06.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