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의 베트남 경제에 대해서, 베트남 소비자들은 전망이 어둡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한편으로,
국제 경제위기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고 한층 더 발전 할 것이러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TNS-Gallup International Vietnam는,
테트전에 하노이시와 호치민시의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이 된 500인중 86%는, 2009년에 베트남에 있어서의 실업률이 증가한다고 대답했다.
조사 대상이 된 아시아의 12개국중, 베트남은 실업률이 증가 할 것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제일 많은 나라이다.
그 다음은 싱가폴(78%), 필리핀(76%)이며, 인도와 파키스탄이 57%로 가장 낮았다.

실업 불안 서서히 확대중

많은 베트남인 (39%)은 2009년에는, 실직해도 곧 바로 다른 일을 찾아 낸다고 대답하고 있다.
이러한 낙관성적인 것은 뉴질랜드(55%)와 중국(47%)에 뒤를 잇는다.
따라서, 많은 베트남인은 경제가 아직 견고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단지, 2008년 9월, 국제 금융 위기가 발생한지 얼마 안된 시기에 행해진 조사 결과나
2006년말의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취직에 관한 낙관성은 꽤 줄어 들고 있다.
향후 12개월간의 실업을 불안시 하는 사람이, 2006년에는 18%였지만,
2008년 9월에는 9%였던 것이 4개월 후에 급증했던 것이다.

이것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일자리의 안정성에 대한 베트남인의 사고 변화는, 주목해야 할 점이다.

소극적인 경제 경향

이것에 관한 조사 항목６개 가운데, 향후 12개월내 악화 된다고 여겨지는 것은 VND의 가치, 취직, 생활비의
３개이다. (나머지의 3개 베트남 경제, 외국 투자, 개인의 생활 레벨이다).

2008년 9월에는 향후 １년간에 생활 지출이 개선한다고 대답한 소비자가 39%있었지만,
2008년에 물가가 20%상승한 것에 영향을 받아 이번 조사에서는, 28%의 사람이 개선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경제이론에서 경제 쇠퇴의 시기에는 실업률이 증가, 경제지표가 악화, 소비자 물가 상승률(CPI)이 저하한다,
라고 하는 것이 정설이지만, 베트남 소비자들은 아직 국제 경제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지 않다라고 말할 수 있다.

낙관적인 심리에 변화는 있는지...?

전체적으로 소비자는 베트남 경제 상황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2009년의 베트남 경제가 2008년부터 개선한다고 대답한 사람은 45%,악화된다고 대답한 사람은 35%였다.

외국 직접투자 (FDI)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답이 많다.
회답자의 반수는 2009년에 FDI가 2008년 보다 좋아진다고 생각하고 있다.
단지, 이것은, 세계적인 금융 위기라고 하는 현상에 대해 베트남인들의 지식이 부족하다고도 말할 수 있는 답일 수 있다.
덧붙여서, 2008년 9 월 시점에 39%의 향후 12개월 안에 FDI가 좋아 질 것이라고 대답하고 있었다.

가장 주의해야 할 회답 항목은 「개인의 생활 레벨」이다.
베트남의 도시에 사는 사람의 1/3이 2009년에 생활 레벨이 향상한다고 대답하고 반수가 2008년과 같다고 생각하고 17%가 떨어 진다고 답했다.
베트남에서는 2008년에 처음으로 일인당 GDP가 1000 USD를 넘었다.

베트남 경제나 실업에 대한 불안에 대해서, 대부분의 국민이 이것은 타인의 문제로 자신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에 대한 정확한 답은 시간 밖에 없다.

저축 경향

국제 금융 위기에 의해 제일 큰 영향을 받은 점은, 베트남인들의 저축 습관이다.

최근 10년간으로, 소비 총액에 대한 저축율이 1999년의 17%에서 2008년의 10%까지 저하했다.
많은 OL는 월 700 USD의 급여를 받아, 「다음 달에 또 급여를 받는다」라고 생각해 전액 소비한다.

단지, 이번 TNS가 행한 조사에서는, 소비자의 반은 소비를 줄였다고 대답하고 있어 그 경향은 소득이 낮은 사람과 같이 소비를 줄인 사람의 비율이 56%(하노이인에서는 46%, 고액소득자에서는 49%)로 나타났다.

절약 지향

베트남 기업은 국제 경제위기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은 레스토랑, 서비스업으로, 44%의 사람이 그 부분의 소비를 줄였다.
지금은  베트남에서 새로운 영화관이나 레스토랑을 개설하는 타이밍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회답자의 1/3은 소비를 줄이고, 텔레비전, 세탁기, 다른 전기제품의 구입을 보류한다.
또 28%의 사람이 휴대 전화, PC등의 구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대답하고 있다.
따라서, 엘렉트로닉스 분야의 기업은 향후, 제품의 편리성, 가격등을 적극적으로 ＰＲ 해야 할 것이다.

또, 28%의 소비자들은 통신 관련 지출을 절약 한다고 대답하고 있어 정부의 수익원도 줄어 들 가능성이 있다.

생활필수품인 식품이나 음료에 관련되는 제조·소매업자는,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고있다.
기호성이 강한 샴푸, 세제에 관해서는,23%가 이러한 상품에 대한 소비를 절약한다고 대답하고 있지만,
인스턴트 커피에 관해서는, 16%가 절약한다고 하고 있다.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있어도, 식품이나 음료는 좀 처럼 절약할 수 없는 것이다.

의료 분야와 교육 분야에서의 지출은 안정적으로 다소 증가하는 경향이다.
건강 제품(한방약등 )은 특별히 안정되어 있어 소비를 확보했거나, 늘어 난다고 한 답이 12%였다.
교육 분야에 대해서는 1/4이 소비를 늘린다고 대답했다.

정리

베트남 소비자의 대부분이, 실업이 2009년에 큰 문제가 되지만, 곧바로 새로운 일을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국제 경제 쇠퇴의 영향에 관한 의식이 아직 불충분한 베트남인들은 2009년에 경제가 2008년과 같이 발전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필요가 없는 상품에 대한 지출은 2009년에는 줄이려 하고 있다.

(집필： TNS Vietnam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