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북동부에 위치한 박장성은 농업과 축산, 어업에 관한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트레이서빌리티(Traceability: 원산지나 포장공장 등의 추적)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농장이나 어장에 관한 제반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동시에 포장시설이나 농장을 식별코드로 관리하는 전자 일기의 도입도 계획하고 있다.

2025년을 향한 농업의 디지털화 추진이야말로 박장성의 중요한 과제이다.라고 동성 농업농촌개발국장 강조한다.그 하나로서 일촌일품운동(OCOP)을 실시하는 농가가 온라인 플랫폼 상에서 생산물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 계정 취득으로 시작하여 국제기준 글로벌 GAP 및 국내판 Viet GAP에 기초한 트레이서빌리티 정보와 함께 생산물을 온라인 숍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

OCOP 제품을 관리하기 위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진행시킴으로써, 스마트 농촌 지역을 구축하는 것이 동성의 계획이다.적정화, 효율화를 도모함으로써 경제에서 차지하는 「디지털 농업」의 비율을 적어도 15%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제품 원산지 추적에 응용하는 것도 검토한다.

베트남 국토부는 올해 3분기 박장 시 9개 지구의 축산과 어업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완성했다. 아울러 관개 데이터베이스와 식품안전증명서 승인을 간소화하는 162개 기업의 데이터 업데이트도 계속 이행 중이다. 또 농작물 집적지와 재배지 코드를 최소 10도씩으로 한 상세한 디지털 맵 만들기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최근 농림수산업의 IT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동성에서는 드론을 사용한 파종과 살충제 살포가 농업에서 도입되고 있다. 또 어업에서는 각종 센서와 계측기, 급식기, 카메라 등을 갖추고 스마트폰을 사용해 원격지에서 모니터링과 조작을 할 수 있는 자동화 기술도 도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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