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직·인사 컨설팅 회사인 "Mercer"가 발표한 "2017년 세계 생활 환경 조사(Quality of Living Survey)"의 도시 순위에 따르면 베트남 2대 도시의 생활 여건은 대상이 된 세계 231도시 중에서 호치민시가 152위, 하노이시가 156위였다.
이는 다국적 기업이나 기타 조직이 해외 주재원의 보상과 수당을 공평하게 결정할 때의 기준으로 정치 사회 환경이나 경제 환경, 사회 문화 환경, 건강 위생, 학교 및 교육, 공공 서비스 및 교통, 레크리에이션, 소비재 주택 자연 환경의 10개 부문 39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랭킹에서 톱은 8년 연속으로 빈(오스트리아)으로 이어 ◇ 2위:취리히(스위스) ◇ 3위:오클랜드(뉴질랜드), ◇ 4위:뮌헨(독일), ◇ 5위:밴쿠버(캐나다)이다. 꼴찌는 바그다드(이라크).
한국의 서울은 76위 부산 92위이다.
그 외 동남 아시아 지역을 보면 최고 성적은 전년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25위에 이어 ◇ 86위: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 103위:조호르 바루(말레이시아), ◇ 131위:방콕(타이), ◇ 135위:마닐라(필리핀), ◇ 143위:자카르타(인도네시아) ◇ 171위:비엔티안(라오스) ◇ 198위:캄보디아 프놈펜(캄보디아) ◇ 203위:양곤(미얀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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