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의 수도 방콕의 통로(Thong Lor) 대로에 있는 베트남 레스토랑 「스앙마이:Xuan Mai 」는 진짜 베트남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가게로서 평판이 높다.이 가게에 오는 손님들은 요리는 물론이고, 이 가게의 여성 경영자 메윤·로브손(베트남명:미즌)의 기구한 인생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기다려지게 올지도 모른다.미·즌은 전미스·사이공으로 원래 FBI(미국연방수사국) 특별 수사관이었다고 한다.
베트남에서 태어나 자라, 해방전 사이공의 대학에서 법률을 배우고 있던 즌은 1970년, 대학의 교수의 권유을 받아 미인 콘테스트에 참가해, 미스·사이공에 입상했다.정확히 20세 때였다. 즌은 1975 년 초 가족과 함께 미국에 이주해, 뉴욕 대학에서 법률 공부를 계속하고 있었다.거기서 우연히 FBI 직원과 아는 사이가 되어, FBI로의 자료 번역이나 통역의 일을 자원봉사 지원하여 이 일이 재미있어져, FBI에 입국 신청 서류를 워싱턴에 보냈다.
Meyung Robson, Miss Saigon 1970, from her beauty pageant days
그러나 입국 허가는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즌은 매일 같이 전화를 걸거나 FBI 장관 앞으로 직접 편지를 보내거나 하며 취직을 위해 많은 노력의 3년 후인 1978년 4월에 간신히 정식 요원이 되었다.FBI에 입국 한 첫 베트남인이었다고 한다.즌은 통역으로서의 일 밖에 생각하지 않았지만, FBI는 즌을 특별 수사관에게 임명했다.
그리고 훈련은 그녀에게 큰 일이었다.특별 수사관이 되려면 , 16주간에 걸친 어려운 훈련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이것에는 군사 훈련과 같은 체력 테스트나 사격도 포함된다.사격 훈련은 실내, 공중, 어두운 곳, 안개속, 눈속등 여러가지 모형의 엄격한 조건 아래에서 행해졌다.
훈련을 무사히 끝낸 즌은 범인 추적의 일에 종사했지만, 몇 번이나 위험한 상황을 만났는지도 모른다.「특별 수사관의 일은 항상 죽음과 가까이하게 되고 특히 해외에서 임무의 경우는 그 위험도가 더 높다.나는 행운에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아시아인 여성의 일견 허약한 것 같은 외관이 오히려 범인을 방심께 할지도 몰라요」라고 즌은 말한다.
20년간 FBI의 특별 수사관으로서 일하며, 그 후 방콕 미국 대사관에 근무, 2004년에 퇴직한 다음은 좋아하는 요리의 길로 나아 갈 것을 결정해 그녀의 딸 스앙·마이와 함께 방콕에서 베트남 레스토랑을 개점했다.즌은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즐겁게 요리에 대한 설명을 해 준다. FBI 수사관 시절의 이야기도 간간이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Dat Viet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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