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북부 지방 하띤(Ha Tinh) 성 Đức Thọ 군 Đức Châu 마을 출신의 사진가 Trần Tuấn Việt씨는 지금까지 23점의 사진이 미국의 잡지"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Photo of the Day(오늘의 1장의 사진)"에 뽑혀 온 베트남 최고 실력파 사진가 중 한명이다.
Việt 씨는 하노이시 건설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지만 졸업 후 IT기업에 취업했다. 그때부터 취미로 가는 곳의 사진을 찍게 되는 동시에 사진을 통해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의식이 싹트게 됐다.
Việt 씨는 베트남인의 혼과 삶이 엿보이는 노동자를 피사체로 하는 것이 많다. "내가 하띤 성의 조용한 시골에서 태어나서인지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의 가난한 노동자에게 친밀감을 더 느끼는 것 같아요"라며 Việt 씨는 피사체에 대한 마음을 말한다.
2007년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는 Việt 씨는 2015년이 되면서 이처럼 취미로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 사진가로서 세계 최대의 커뮤니티를 가진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라는 필드에서 사진 작가로서 도전하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거기서 본격적으로 촬영 기법을 배웠다.
Việt 씨에게 내셔널 지오 그래픽 잡지는 콩쿠르나 상을 노리고 출전하는 장소가 아니라 촬영한 사진을 반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박물관 같은 곳. 그 박물관을 통해서 세계의 사람들과 베트남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다.
2015년 12월 24일, 홍강 삼각주 지방 흥옌 성에서 어민들이 어구를 뜨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처음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온라인 포토 커뮤니티 "Your Shot"내에서 편집부의 마음에 드는 것을 모은 "Daily Dozen"코너에 게재됐다. 사진은 "오늘 1장"의 톱 12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24시간의 인기 투표에서 톱 샷에 올랐다. 이후 현재까지 23점의 사진이 "오늘의 1장"에 게재되었다.
Việt 씨의 2018년 목표는 콘테스트에의 출품을 줄이고 많은 땅을 발로 뛰면서 사진 촬영 시간을 줄이고 새로운 발견을 하는 것과 그리고 사진을 통해서 새로운 친구나 기쁨을 늘리는 것이라고 Việt 씨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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