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6시 15분경, 호치민시 퓨년구 Phan Đăng Lưu - Phan Xích Long 사거리에서 55번 버스가 오토바이와 접촉해 12세 남자 중학생이 숨졌다.
버스의 연쇄 사망 사고는 드물지 않고, 호치민시에서는 매 년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시 공공 여객 수송 관리 센터에 따르면 2013년에 버스와 관계된 사고는 62건 발생, 전년보다 2건 증가했다.
이 중 작년부터 최근까지 발생한 주요 사망 사고는 다음과 같다.
1월 4일 탄빈구 Nuyen Hồng Đào 사거리에서 23번 버스와 접촉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20세 남성이 버스에 치여 사망.
3월 14일 9군에서 29번 버스가 길에서 복권 행상했던 44세 남성에게 돌진해, 남자가 그 자리에서 즉사.
3월 15일 퓨뉴앙구 Nguyễn Trọng Tuyển, cách Nguyễn Văn Trỗi 교차로에서 달리던 26번 버스가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49세 남성이 즉사.
9월 5일:3구 레방시 거리에서 28번 버스가 전동 자전거를 타고 오토바이와 접촉 넘어진 21세 여대생을 치어 여대생이 사망.
9월 30일 벤탄 버스 터미널에서 53번 버스가 도로를 건너던 50세의 일본어 자원 봉사하던 일본 여성을 치어 그 자리에서 사망.
(Tuoi Tre)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베트남에서 자동차가 비껴 가겠지,양보하겠지 하는 생각은 절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항상 미리 방어 태세를 갖춘 방어적 자세를 취하시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기사 외 기사화 안 된 사고가 더 많습니다. 베트남에서 안전사고 당하면 말 그대로 개값도 보상 못 받습니다. 베트남에서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상기하고 고취하시기 바랍니다.
생활하다 보면 무모 하기가 인간으로서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 많이 접하게 되고, 대국인 중국,프랑스의 침략도 물리치고 군사대국 미국도 두 손들고 물려 난 나라가 베트남입니다.(용감 하다고 해야 하나...)운전도 같은 맥락으로 몸에 배여서 그런지 자동차나 보행(오토바이 포함)자나 무모하기가 동일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