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상공 회의소(VCCI)이 발표한 2014년 베트남 각 성·도시 경쟁력 지수(PCI)랭킹에 따르면 남 중부 해안 지역 다낭시가 66.87포인트로 전년에 이어 계속 1위를 유지했다. 동시가 정상에 올라가는 것은 PCI의 공개가 시작된 2005년 이후 5번째.
VCCI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낭시는 지역 및 해외 직접 투자(FDI)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 높이 평가 받았다.
전년도 대비 상승이 현저했던 곳은 호치민(10위 → 4위)으로 처음으로 톱 5에 들어갔다. 시는 ◇ 코스트, ◇ 비즈니스 서포트 체제, ◇ 노동력의 질 등 3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한편 워스트 5는 ◇ 서북부 디엔비엔 성(50.32포인트), ◇ 서북부 라이쩌우 성(50.60포인트), ◇ 동북부 까오방 성(52.04포인트), ◇ 동북부 하장부(52.47포인트), ◇ 동북부 박 씨성(53.02포인트)이다.
2014년 PCI 톱 10은 아래와 같다. 괄호 안은 100점 만점 중 평가 점수.
1위:다낭시(66.87)
2위:메콩 델타 지방 동탑성(65.28)
3위:서북부 라오까이 성(64.67)
4위:호치민시(63.51)
5위:동북부 꽝닌 성(62.16)
6위:홍강 델타 지방 빈푹성(61.81)
7위:메콩 델타 지방 롱안 성(61.37)
8위:동북부 타이 응웬 성(61.25)
9위:메콩 델타 지방 끼엔장 성(61.10)
10위:홍강 델타 지방 박닌 성(60.92)
덧붙여 PCI지수는 ◇ 코스트, ◇ 토지 사용·유지 비용, ◇ 투명성 및 정보 접근 비용, ◇ 규제 실시까지의 기간·행정 절차의 속도, ◇ 비공식적 요금(언더머니), ◇ 지방 자치 단체의 적극성, ◇ 비즈니스 서포트 체제, ◇ 노동력의 질, ◇ 법 제도, ◇ 공정 경쟁 환경의 10지표에 따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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