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중심부 호안키엠구에 있는 「항자(Hàng Da) 상업 센터」는 2013년 1월, 한류를 컨셉으로 한 「K-Trend Shop」로서 리뉴얼 오픈한다. 한류전문 상업 시설이 베트남에서 탄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현지 언론 BNT 뉴스가 보도했다.
동상업 시설은 시내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 위치해, 상업 시설로서는 한국의 명동과 같이 이상적인 입지 조건에 위치해 있다. 건물 전체가 한류일색에 물드는 동상업 시설에서는 베트남 젊은이의 사이에 절대적 인기를 자랑하는 한국 코스메틱이나 패션 아이템등을 판매한다.게다가 한류 아이돌 관련 상품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의 투자 컨설팅 회사 LAWMEC의 박준영 대표는「베트남은 인구 9000만명 가운데, 30대 이하의 젊은층이 71%를 차지하고 있어 잠재적 시장으로서 매우 매력적이다. 또,호치민시나 다른 남부의 도시와는 달리 하노이시에는 한국과 같이 사계가 있기 때문에 한국의 패션 아이템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